향수.패트릭쥐.영화감상문.영화향수.독서감상문.포스트모더니즘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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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트릭쥐의 향수 감상문입니다.
모스트 모더니즘적인 관점에서 감상하고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패트릭 쥐스킨트 원작의 ‘향수’를 2004 년 군대에서 처음 읽어 보았다. 그때 뭔지 모를 매력에 푹 빠졌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총 4번의 영화를 더 보게 되었는데, 2시간이 조금 넘는 짧지 않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가 않던 영화였으며 보고 난 후엔 강렬한 영상과 음악들로 머릿속이 꽉 채워졌다. 마지막에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도 하고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영화는 이중부호화된 구조로써 직접적인 인용과 ‘패러디’기법을 도입하고 있는데 이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지 않고선 이 작품을 창작력 빈곤으로 인한 다른 작가의 아류문학으로 치부될 소지가 있었는데, 공부를 하고 보니 아는 만큼 이 영화를 다른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기본 줄거리는 주인공 그르누이는 가장 냄새나는 시장 한복판에서 냄새가 없는 채로 세상에 나오게 된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버림을 받는데, 이때 살기위한 목적으로 울음을 통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하고 당시의 계몽주의적 사상에 의해 구조되어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반면에 그를 버린 어머니를 단두대로 보내게 된다.
그르누이는 꿋꿋하게 성장해 가죽을 다루는 일을 하다가 어느 날 시장에서 자두 파는 소녀의 향기에 매료되게 된다. 그의 천재성과 비정상적인 집착이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했던 것처럼 그 자두 파는 소녀도 그를 거부하였고, 결국 그녀를 죽이게 되어 이때부터 가질 수 없는 사랑과 향기에 대한 그의 광적인 집착을 부채질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패트릭쥐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