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지문법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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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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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Q1. DNA지문법이란 무엇인가?
Q2. 분자생물학적으로 DNA지문법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밝혀낼 수 있는지?
Q3. DNA 지문법이 실질적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지?
본문내용
DNA 지문법이란 과거에 전통적으로 사람을 정확하게 동정하고자 할때 사용했던 방법인 지문법과 동일한 방법이다. 이는 각 개인의 DNA를 구성하는 뉴클레오티드의 서열이 각 개인 간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번 장에서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는 공산정권으로 인해 처형당한 로마노프 왕가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발굴된 9구의 시신이 과연 로마노프 왕가의 시신인지? 그리고 어느 것이 로마노프 왕가의 것이고 어느 것이 하인의 것인지와 무덤에서 실종된 2명의 로마노프 자녀는 누구인지?를 밝혀내는데 쓰이고 있다. 보통 사람간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쓰이는 혈액형 분석이나 성을 구별할 수 있는데 쓰이는 핵형분석 이나 골반의 구조를 비교하는 방법과 같은 전통적인 유전학적 방법으로는 파악이 힘든 경우에 좀 더 정교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이 DNA 지문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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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떠한 악조건하에서도 가장 확실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 쓰이는 DNA지문법은 앞서 말했듯이 어느 정도 완전한 지문이 있어야만 하는 지문 감식에 비해 단지 체세포 몇 개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제약조건이 많지 않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장에서 다룬 로마노프 왕가의 시신에 대한 판별과정에 쓰일 뿐만이 아니라 범죄 수사라든지 검역소에서의 종의 식별이나 사고시에 신원파악, 과테말라에서의 내란으로 인해 학살된 사람들의 파악, 선사 시대 동물의 진화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