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부터 최근까지 일본의 정치변화
- 최초 등록일
- 2007.12.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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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후부터 최근까지 일본의 정치변화에 관하여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전후 일본정치
2.1.‘1955년체제’의 성숙과 붕괴
2.2. 잃어버린 10년
3. 21세기 일본 정치Ⅰ
3.1.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3.2. 아베신죠 내각
4. 21세기 일본 정치Ⅱ
4.1. 후쿠다 신내각의 발족
4.2. 후쿠다 내각의 전망
5. 결론
*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서론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인 일본은 과거와 달리 지난날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경제력에 걸맞은 정치적ㆍ군사적 대국의 길을 가고 있다. 냉전의 고도로 남아 있는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되어 있고, 북한은 국제적 억압 속에서도 핵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날 특수한 역사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이 세 나라는 과거 역사에 대한 해석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동아시아의 모습이고 그 한 가운데 일본이 있다.
패전 후 일본은 7년간의 미국 점령통치와 3년간의 정치적 격동기를 지나 1955년 소위 ‘55년체제’라는 일본 특유의 정치구도를 만들었다. ‘55년체제’는 그 후 40년 가까이 일본을 세계 제2의 경제ㆍ산업ㆍ기술대국으로, 그리고 잠재적인 정치ㆍ군사 강국으로 발전시키는 견인차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냉전 구조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고 또한 냉전적 상황에 길들여진 ‘55년체제’는 냉전 종식과 더불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절히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1993년 붕괴됐다. 일본은 38년에 걸친 자유민주당 일당 지배의 시대를 끝내고 연립정권으로 새로운 정치의 틀을 시도했다.
‘잃어버린 10년’으로 알려진 지난 10년 동안 호소가와의 연립정권, 무라야마의 사회당 정권, 자민당ㆍ사회당ㆍ공명당의 연립정권 등 잦은 정권 교체와 정치적 혼미를 지나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집권하면서부터 정치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국내외의 많은 정치 평론가들이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사토 에이사쿠와 요시다 시게루에 이어 전후 세 번째로 장기간 집권한 정치 지도자로 기록됐다. 고이즈미 총리는 집권기간 동안 장기불황을 종식시키고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정치의 많은 부분과 일본의 이미지를 바꾸어 놓았다. 이후 아베 총리의 `아름다운 일본`, `강한 일본` 등의 기치를 내건 정권. 고이즈미의 뒤를 이은 아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있었으나 짧은 재임기간을 두고 사퇴를 한다. 그리고 올해 9월 26일 후쿠다 신내각이 발족하였는데, 앞으로의 일본 정치가 어떤 양상으로 발전하고 또 바뀌어 가는지를 이번 보고서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ㆍ “戦後日本の政治”
http://homepage3.nifty.com/katote/Jf.html (2007년 11월 16일 검색)
ㆍ “일본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지식”
http://monoeyes.com/171 (2007년 11월 17일 검색)
ㆍ “これをみれば戦後日本政治の流れもよくわかる”
http://allabout.co.jp/career/politicsabc/closeup/CU20050810A/index3.htm (2007년 11월 18일 검색)
ㆍ 위키백과 - 일본의 역대 내각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C%9D%9 8_%EC%97%AD%EB%8C%80_%EB%82%B4%EA%B0%81 (2007년 11월 18일 검색)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