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대중매체와 나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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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는 매스컴의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대중매체들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러한 대중매체들은 나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생활 속에서 대중매체는 나와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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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매체는 나의 생활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존재이다. 나라는 존재를 떠올려보면 그곳엔 항상 대중매체도 존재하고 있다. 대중매체는 나의 분신이자 나 자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현대인의 대부분의 모습일 것이라 생각된다.
다양한 대중매체들 중에서 나와 가장 밀접한 것은 핸드폰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내가 하는 일은 핸드폰을 열어보는 것이다. 내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 핸드폰으로 친구에게서나, 혹은 모르는 사람에게서 연락 온 것이 없나 확인해본다. 어떤 연락도 들어와 있지 않을 때에는 허탈감을 느낀다. 그렇다고 연락이 들어와 있다 하더라도 나에게 값어치가 있는 만큼 좋은 정보들이자 중요한 연락들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연락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면 난 반갑고 기분이 좋다.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바로 존재감 때문인가 보다. 내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 온 연락들로 난 내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고, 반대로 아무것도 없으면 내 존재감이 없다는 생각에 허탈해 한다. 나에게는 바로 그 존재감이 핸드폰이라는 기계를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내가 어디를 가든 핸드폰은 꼭 내 손에 쥐어져 있어야 한다. 혹여라도 외출시 핸드폰을 챙기지 못하면 그 날은 하루 종일 불안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많다. 내가 핸드폰을 갖고 있지 못하는 사이에 중요한 연락이 오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중요하지 않다 하더라도 친구들에게서 온 연락에 반응을 보여주고 대답을 해주지 못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내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염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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