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학] 박물관의 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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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박물관의 현실을 해외 박물관과 비교하고,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루브르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展’등의 흥행 요인,
성공적인 경영으로 주목받는 구겐하임 박물관의 사례 등을 다루며
앞으로 국내 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목차
- 국내에서 성공한 해외 특별전
- 성공적인 경영 구겐하임 박물관
- 박물관의 다양한 변화 방법
- 국립중앙박물관을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본문내용
한산한 국내 박물관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에서 개최되는 해외 특별전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샤갈 展’, ‘르네마그리트 展’, ‘루브르 展’ 등이 성황리에 국내 전시를 마쳤고, ‘불멸의 화가 반 고흐 展’은 연일 최고 관람객 수 기록을 경신중이다. 이러한 해외 특별전 성공의 비결은 인지도, 전시물, 시간적 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해외 특별전이 국내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루브르 展’ 이전에 인도, 일본의 특별전도 개최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세계적 박물관 ‘루브르’의 명성이 국내 ‘루브르 展’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루브르는 세계적인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명성은 전시물에 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 작품 숫자만 하더라도 약 30만점이 넘는다. 한 작품에 1분씩만 관람을 한다고 했을 때 무려 3개월이 걸린다. 많은 수만큼이나 각 작품의 예술적 가치도 높아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역시 루브르’라고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모나리자는 시간당 1500명이 찾는다. 모나리자는 인기 때문에 그림 보존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2005년 단독 전시실로 옮겨지기까지 했다. 루브르의 힘은 소장 작품에 있었다. 이에 더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특별전을 찾은 까닭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해외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은 박물관 전체를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전시물 중 일부만 선정해서 옮겨 오게 된다. ‘오르세 展’은 2000년에도 국내에서 한 차례 열렸었지만, 2007년 ‘오르세 展’에서는 2000년과 다른 작품들을 들여와 전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