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감상문(앤더슨 비평모델활용)

소개글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를 감상하고
앤더슨 미술 비평 모델을 적용하여 감상문을 썼습니다.

목차

Ⅰ 선정이유

Ⅱ 앤더슨의 비평모델에 의한 감상
1. 반응
2. 묘사
1) 소재
2) 매체
3) 형식 분석
3. 맥락조사
1) 작가의 배경
2) 사회적 배경
4. 개인적 해석

Ⅲ 인상적인 점

Ⅳ 학생들과의 토론 내용 및 교육적 활동

본문내용

Ⅰ 선정이유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2007은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공립 미술관들의 네트워킹으로, 국내에서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아시아 무대에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세계무대에 아시아 지역의 미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려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시아에서도 내가 살고 있는 한국, 그 중에서도 수도인 서울을 중심 소재로 하여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여러 작품들 중에서 유독 이득영 작가의 사진 작품에 눈길이 갔다. 작품의 제목은 69개의 간이매점이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작가가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간이매점들을 찍고 사진들을 연결시켜 한강변의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우리 생활에서 가까이에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강의 간이매점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69개의 간이매점을 선정하게 되었다. 또 지난해 흥행한 영화 “괴물”의 주요 배경으로도 쓰여 나에게 친숙하게 다가와서 선정하게 되었다.

Ⅱ 앤더슨의 비평모델에 의한 감상
1. 반응
우선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를 보러 간다기에 당연히 미술품만 있는 줄 알았다. 나의 그동안의 기준에 의하면 사진 작품은 미술품이 아니었다. 69개의 간이매점을 처음 보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게 작품인가? 작가가 완전 날로 먹는구나. 이런 것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단 말인가?” 69개의 간이매점이라는 작품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다.
2. 묘사
1) 소재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있는 간이매점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여름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서 간이매점이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하면 크레인으로 살며시 들어서 높은 곳으로 옮기는 편리함, 누구나 한번쯤은 한강의 간이매점을 이용해 보았을 대중성, 음료수와 과자는 기본이고 놀이에 필요한 연, 원반, 공, 거기다가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우동과 사발면, 오뎅, 만두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간편함과 합리적으로 진열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