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가치 극대화
- 최초 등록일
- 2007.12.17
- 최종 저작일
- 2007.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기업의 가치 극대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업의 가치극대화란?
2. 현대대북 지원과 SK그룹 분식회계의 문제점
3. 경영자의 불법행위의 목적과 요인
Ⅲ.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한국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가장 큰 위험요소는 미국이라크 전쟁, 북한 핵문제, 세계경제 회복 지연 등 대외변수와 함께 기업의 회계부정, 가계부채 부실 급증을 비롯한 금융부실, 새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 국내에 산재한 많은 요소들이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대의 대북 지원 문제와 SK그룹의 부당내부거래는 국내경제의 문제들을 한층 더 하게 하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먼저 두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현대의 대북 지원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햇볕정책으로 금강산 육로 관광이 성사되면서 더욱 활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대의 대북 지원은 단순한 지원의 대상뿐만 아니라 현대 입장에서는 투자의 대상도 되었었다. 하지만 금강산 관광사업을 위해 북한측에 거액을 미리 지불하였으며 계속적인 대북 지원에도 북한 당국의 방해로 거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대그룹은 부채가 산더미처럼 쌓인 상황에서 대북 사업에 치중하느라 계열사의 재정 및 관리 자원을 끌어와야 했으며 은행들은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를 살리기 위해 150억달러 이상을 지원했으나 현대그룹은 결국 지난 2000년 8월에 분리되게 되었다. 현대의 대북지원은 밝혀진바로 5억달러를 송금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대의 대북 지원 속에 산업은행과 농협의 부당 대출도 밝혀 졌으며 정부의 특혜성 지원도 있었다. 결국 현대그룹은 대북지원으로 인해 경제적․정치적․법적 곤경에 빠지게 된 것이다.
SK그룹의 경우 70년대부터 해외 투자실패, IMF경제위기 때문에 회사부실이 커지면서 최태원 회장과 손길승 회장, 김승정 부회장 등이 지난 95년부터 그룹차원에서 채무잔액 증명서를 위조해 은행채무를 없애는 것으로 처리하는등 방식으로 1조원대의 회계분식을 행해왔다. 그리고 정부의 상호출자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1천 500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해외에 위장 예치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한 최회장등이 작년 3월말 그룹 지배권 확보를 위해 자신이 보유중이 비상장 워커힐 주식 325만주를 적정기준보다 비싸게 평가한 뒤 SK C&C가 보유중인 SK(주) 주식 646만주와 맞 교환 하였으며 99년 IMF때 SK그룹과 JP모건간 SK증권주식 이면계약 과정에 개입, 2400만주를 유상증자를 하면서 넘겼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더욱 높은 가격으로 주식을 되사주기로 한 옵션이 붙으면서 옵션이행금을 SK글로벌에 부담토록 해 SK글로벌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2003.1~2003.3)
동아일보(2003.1~2003.3)
한겨레21(2003.3.6)
주간조선(2003.3.6)
주간경제(2003.3.11)
시사저널(20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