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의 신화와 전설 그리고 민담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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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동지역에 있는 설화 즉, 신화와 전설 그리고 민담을 엮은 것입니다. 사진과 채록자료 (현지조사)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안동시 성곡동
1. 마을개관
2. 신화
Ⅲ. 안동시 길안면 천지2리
1. 마을개관
2. 전설
Ⅳ. 안동시 용상동
1. 전설
2. 민담
Ⅴ.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안동은 이야기의 고장이라고 할 만큼 많은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안동에 이야기가 풍부한 이유는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한 인물과 문화유산이 많으며, 인물을 많이 배출하고 문화재가 많기 때문이다.
신화(myth)는 신성시되는 이야기를 말한다. 신화의 주인공은 신이며, 그의 행위는 신이 지닌 능력을 발휘한다. 여러 신화의 종류 중 안동에서 전승이 잘 되는 것은 주로 당신화이다. 마을에서 섬기는 동신에 관한 실화를 흔히 당신화라고 하는데, 주로 동신이 자기 마을 당(堂)에 좌정하여 동제를 올리게 된 내력에 관한 것이다.
전설은 신화 민담과 같이 구전을 통해 전해 내려 온 옛날이야기로 특정지역으로 전승되면서 증거물을 통해 진실성을 드러낸다. 안동 같은 경우에는 인물전설과 지명전설, 유적지 관련 전설 등 많이 남아있다. 인물전설은 그 지역에 이름난 문인이나 뛰어난 장수들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공민왕과 관련된 전설이 많으며 또 퇴계 선생과 서애 선생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있다.
민담은 민간에 전승되는 이야기로, 특정의 장소, 시대, 인물이 지적되지 않고, 필연성이 전제되지도 않는, 흥미 본위의 허구적 이야기다. 이 역시 안동주변에는 많이 이야기가 있다고 하겠다.
여기에서는 안동지역 내 남아 있는 신화, 전설, 민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안동시 성곡동
1. 마을개관
현재 용상동과 성곡동의 통합에 의해 용성동이라고도 불린다. 용상동과 성곡동의 통합 인구는 23,625명이다.
거의 용상동의 인구라 볼 수 있으며 따로 성곡동의 인구에 대한 자료는 없으나 매우 적다.
2. 신화
이 곳 성황당은 여신을 모셔둔 성황당이 있다. 현재 신비의 수박으로 잘 알려져 있는 평화사(平和寺)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성황당의 좌정담은 이렇다. 고려 공민왕(恭愍王)때의 일이었다. 왕이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만나 몽진하여 이 곳 성곡동에 이르렀다. 왕은 딸을 데리고 와 늘 귀여워 하여 가까이 두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