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반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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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한반도`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정치적인 이해와 두 주인공의 입장에서 바라본 차이를 중점으로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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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처음 접했던 건 작년 여름이었다. 당시에는 그냥 흥밋거리로 영화를 봤었기 때문에 순간적인 감동과 재미가 남았을 뿐 영화 안에 어떤 뜻이 내포되어있는지, 이 영화가 우리 관객들에게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요번에 강의실에서 교수님 말씀대로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상황과 정치상황 등을 생각하며 감상한 후는 같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먼저 이 영화는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개통식을 개최하지만, 일본이 1907년 대한제국과 경의선 조약을 빌미로 개통식을 방해하며, 한반도에 유입된 모든 기술, 자본을 철수하겠다며 정부를 압박하면서 시작된다. 여기서부터 주인공들의 정치적인 대립이 시작되는데 바로 진보주의인 대통령(안성기)과 최민재 박사(조재현), 보수주의인 총리(문성근)와 그의 측근인 국정원 서기관 이상현(차인표)이다. 영화 후반부에 가면 국정원 서기관인 이상현은 진보주의로 기울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진보주의와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현재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일본의 억지스런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자주국가가 아닌 일본 식민지와 다를 것이 없다며, 진정한 자주국가인 한반도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통령과 경의선조약에 찍힌 국세는 가짜라 하며, 고종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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