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반란을 읽고 내용요약및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7.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종양학-세포의 반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종양학 시간을 위해 장원영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권해 주신 세포의 반란이라는 책은 자연스러운 전개로 우리가 종양학 수업을 듣기 전에 종양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 개괄적인 개념의 틀을 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실제, 수업을 들어본 결과 이 책의 내용에 포함된 것이 많았고, 임상적인 것들도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가지를 뻗쳐 나간 것들이었다. 교수님께서 왜 이 책을 미리 읽고 요약하라는 레포트 까지 내 주셨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종양은 외부의 침입자가 아니라 우리 인체 내에서 생긴 내부의 반란자라는 이야기로부터 이책은 우리를 책 속으로 데리고 간다. 현재 종양을 일으키는 원인 중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oncogene과 tumor suppressor gene의 발견이 있기 까지 우리의 조상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래도 결국은 제대로 된 원인을 찾아가기는 했으니 참 신기한 일이다. 이 제대로 된 원인을 찾는 길의 초반부에는 외부인자들이 암의 발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는 생각이 있다. 18세기 영국의 굴뚝 청소부들이 미국의 굴뚝청소부들보다 고환암이 잘 걸리는 것에 착안한 수많은 과학자들이 발암물질로 추정되는 것으로 실험을 통해 암을 유발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실험에 성공하여 토끼 귀에 콜타르를 문질러 암을 유발한 사람은 의지의 사나이 야마기와였다.
참고 자료
세포의 반란 / 사이언스북스 / 로버트 와인버그 / 2007.12.10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