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호 일기를 읽
- 최초 등록일
- 2007.12.1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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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치호 일기를 읽고..서평과 줄거리 요약및 정리가 잘되어 있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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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리교회사 수업을 통해서 윤치호란 사람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역사의 대해서 문외한이라서 한국근대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조차 몰랐다. ‘윤치호 일기’를 통해서 많은 한국근대사를 알게 되었고, 엘리트세계에 있어서 그가 가졌던 사상들도 접할 수 있었다. 윤치호의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없지 않다. 그의 일기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윤치호사상에 젖어들고 있었음을 느꼈고, 그와 동화되어 가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아! 좀더 객관적인 눈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사상에 완전히 빠져들어 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의 일기를 읽으면서 나름대로 느낀 부분 나와 견해가 같은 부분이거나 아니면 이 문장은 나와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느낀 문장들을 뽑아보았다. 그리고 내 나름대로 그 문장 뒤에 내가 느낀 견해들을 같이 적어 보았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력을 지닌 사람, 일본, 중국, 미국에서 유학한 최초의 근대 지식인, YMCA운동의 지도자, 한국 근대사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거물 중의 한 사람. 장장 60년 동안 일기를 쓰고, 거의 대부분을 영어로 썼다.(60년 동안 일기를 쓴 것을 보면 그는 매우 성실하고, 하루하루에 충실한 사람임을 짐작해 볼 수가 있다.) 자신의 일상생활과 공인으로서 활동상활은 물론 국내외 정세에 대한 견해와 전망 등을 꼼꼼히 기록해 놓았다. 개인 저작물이라고 하지만, 공식 문헌에 못지않은 중요한 사료가 될 수 있다. 그가 일제 말기에 친일파의 ‘대부’가 된 이유 자발적 친일논리, 친미파로 분류되는 미국 유학 출신의 지식층이나 기독교계 인사들. 방대한 분량과 영어 독해의 부담.(윤치호의 일기는 한글로 쓰인 것이 아니라 영어로 대부분 쓰였다. 그래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번역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가 있다. 한글로 번역된 일기에서도 어려운 한글어휘를 발견할 수가 있었다. 일상생활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고어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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