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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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독후감 입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두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제가 쓴 독후감은 첫번째 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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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쓴 물의 결정체는 마치 자신이 글씨를 읽은 것처럼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결정이었지만 ‘못된 놈’ 이라는 글씨를 가진 물은 너무나도 미운 형태로 결정이 보이는걸 봤을 때 나 또한 저자처럼 미지의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반응이 종이에 적힌 문자 자체에 그 형태가 발하는 고유한 진동이 있고, 물은 그 문자의 고유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생각 된다고 하였다. 자연은 소리를 내는 존재가 있는가 하면 소리를 잘 듣는 존재도 있는 데 그게 바로 물이라고 한다.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게 했던 부분 중에 하나는 소리로 소리를 지우는 기계가 있듯이 서로 반대 되는 감정도 같은 파장을 가진다는 것이었다.
저자가 말하듯이 인간은 누구든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에 나도 동감한다. 나 또한 내 자신을 들여다 볼 때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책에 있듯이 성질이 급한 나는 또한 눈물이 많다. 그리고 아주 무시한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 정이 많은 경우도 뉴스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 정반대의 감정에 의해 그것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다가도 연민의 감정을 가지면 분노를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환자를 대할 때 환자분이 기운이 없고 심한 공포를 느낄 때 또는 암환자에게 내가 병에게 졌어 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해야지 질병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다고 수없이 말했던 기억이 난다. 바로 이런 것이 반대 감정인 긍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부정적인 감정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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