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세계를 바꾼다. - 원폰, onepone

소개글

유․무선 통합은 언제 어디서나 유선과 무선에 상관없이 동일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틀을 의미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유선과 무선간 이음새 없는 서비스’로 이해하기 쉽다. 즉 초고속 인터넷에서 즐기던 서비스를 무선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접속망이 무엇이든 인터넷 프로토콜(IP) 네트워크 서비스를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무선 통합을 ‘멀티인터넷’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곧 실용화를 앞두고 있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 onepone에 관한 기술적 개념과 더불어 국내 현황과 정부의 정책적 변화의 요구상들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념
2. 기술적 접근
3. 해외 사례 및 시사점
4. 국내 현황
5. 정부 입장 및 정책
6. 관련 쟁점 사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3. 해외 사례 및 시사점

덴마크 제 1의 유선사업자인 TDC는 1997년 유럽 최초의 유무선 결합서비스인 “듀엣(Duet)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TDC의 전신인 텔레 댄마크(Tele Denmark)가 이동전화 자회사인 텔레 덴마크모바일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구매해 재판매 형태로 자사의 유선전화와 결합해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5%에 이르는 가입자를 모집하는 등 출발부터 주목을 받았고 현재도 가장 대표적인 유무선통합 서비스의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듀엣` 서비스는 발신자가 전화를 걸면 먼저 이동전화로 연결되고, 이동전화가 통화불능 상태이면 유선전화로 착신 전환돼 최종적으로는 음성메일로 저장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통화료와 가입비 할인전략 및 정부의 규제완화로 요약된다. `듀엣`에 가입하면 기존 요금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분당 10센트 정도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더욱이 유선과 무선 중 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가입비를 납부하게 해 실질적으로는 가입비를 절반정도 절감해 주었다. 그리고 `듀엣` 서비스가 처음 제공되었던 1997년 당시 이미 덴마크 정부는 유무선 결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정책방향을 전환했다.

반면에 미국의 AT&T는 자사의 통신망을 통해 모든 통신서비스를 원스톱 쇼핑으로 제공하고자 관련분야인 케이블 TV,이동전화, 지역전화 사업자를 인사하는데 110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우선 다양한 서비스의 신청,처리 및 과금 등의 영업업무를 통합해 제공하지 못해 중요 고객가치인 편의성제공에 실패 했고, 둘째 이동전화와 인터넷의 과금 및 계정 시스템을 기존 음성서비스 계정 시스템과 통합하지 못하고도 기술상의 문제에 대한 고찰 없이 성급하게 월정액으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퍼스널 네트워크’를 출시하여 고객을 실망 시켰다. 셋째 인력관리상의 오류로 훈련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신현문, 정동헌 “통신망진화에 따른 유무선통합서비스 전망”
2. 정보통신정책 제 15권 9호 “국내외 유무선통합서비스 동향과 시사점”
3. 디지털타임스 2003년 10월 14일 “[기획-유무선대통합 새물결](3);장석윤 ETRI 책임연구원”
4. 전자신문 각호
5. http://www.yahoo.co.kr
6.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