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王朝의 실존 여부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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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王朝의 실존 여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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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夏王朝의 문제제기
사마천의 史記에 의하면 중국역사는 3皇5帝에서 시작되어, 夏·殷·周 의 역사로 이어진다고 기록하고 있다. 1899년 갑골문이 발견되고 이어서 은허가 발굴되면서 殷(商)나라의 존재가 확인 되었다. 그러나 禹임금을 시조로 하는 하왕조에 관해서는 아직도 전설적인 시대로 다룰뿐, 역사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59년에 이리두유적의 발굴은 전설상의 하왕조 마저 그 존재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고고학적 연구의 진행에 따라 하왕조의 실체도 밝혀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왕궁터를 확인하는 학자도 있다.
夏王朝의 유적
황하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洛陽에서 멀지 않은 偃師縣에 있는 二里頭에서 하왕조의 수도라고 추정되는 거대한 왕궁유적이 발견되었다. 이리두 문화는 하남성 서북부와 산서성 남부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이 문화는 용산 흑도문화를 직접 계승한 것이고 상왕조의 초기보다 시기적으로 앞서는데,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에 의하면 기원전 2100년에서 기원전 1800년에 걸쳐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초기 1·2기층과 후기 3·4기층으로 문화단계가 확연히 구분된다. 그리고 하왕조의 위치와 시기적으로도 일치한다.
하남성 登封縣의 王城崗에서 두 개의 옛 성터가 발굴되었는데, 하왕조 초기의 전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禹王의 도읍지인 陽城으로 보려는 시각이 있다. 이 왕성강 유적지가 하남용산문화 후기에 속하는 문화층에서 확인되었고 그 상층에 이리두문화 후기가 이어진 사실은 하문화의 실체를 해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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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의 법치사상과 세勢· 술術> 이춘식 지음, 대우학술총서 534·논저, 아카넷,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