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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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할
난할(cleavage)은 난자의 세포질을 수많은 할구(blastomeres; 핵을 가진 작은 세포)에 분배하는 체세포분열의 과정이다[1]. 또한 접합자의 세포질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세포분열 결과 초기 배의 세포들은 양분과 정보 분자들의 분포가 달라지게된다. 난할은 급속한 DNA 합성과 유사분열로 진행되며 세포 성장이 없고 유전자 발현도 거의 없다. 분열이 될수록 세포들은 크기가 작아지고 배는 아주 작은 세포들로 이루어진 구가 되며 그 안에는 포배강(blastocoel)이라는 강소가 생긴다. 이시기의 배를 포배(blastula)라 하고 개개의 세포들은 할구(blatomere)라 한다.
난할과 포배의 형성은 두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는데, 첫째는 난자에 저장되어 있는 난황이 세포분열의 패턴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어머니의 난자에 저장되었던 단백질 및 mRNA들이 분열방추사의 형성과 세포분열의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2].

참고 자료

[1] 홍영남,“스타생명과학”, P 648
[2] 곽내영교육학, http://cafe.daum.net/edunaeyoung
[3] 이광웅 · 강봉균 · 김영상 · 김원 · 백상기 · 윤권상 · 이종섭 · 최청일 · 홍영남, “현대생명 과학의 이해”, P 450
[4] 다니엘 수능 생물 오답노트, http://blog.naver.com/genetic2002/2000679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