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은 윤리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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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 실험이 과연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일반인이 생각하는것 처럼 과연 불가피하게 실용되어야 할 정도로 이익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여러 각도에서 분석한 글입니다. 많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제작한 글인만큼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목차
1.序論
2.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동물실험의 實態
2.1동물실험의 基源
2.2현재 쓰이는 동물의 종과 그 숫자
3.동물실험이 주로 행하여지고 있는 事例
3.1外國의 경우
3.2韓國의 경우
4.동물실험은 과연 유익한가?- 탈리도 마이드 사건의 例
5. 동물실험은 어떤 윤리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가?
6.동물실험은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가?
7.結論- 동물실험은 정당화 될 수 없고 극히 예외적인 상황 하에서만 실시되어야 한다.
본문내용
1. 序論
지금까지 기억나는 시사 다큐 프로그램이 있다. 10여 년 전에 담배의 해악에 대해서 보도하면서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담배연기를 주입하는 실험 이였다. 실험용 쥐는 고통 속에 몸을 비틀다가 몇 분 뒤에 절명(切命)하고 마는 장면 이였다. 그때 그 쥐에 대한 동정과 함께 담배의 해악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 굳이 그런 실험을 통해서 무고한 생명을 희생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이 의문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후부터이다. 동물들 역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지고 있고 기쁨이나 슬픔을 명확하게 표출할 줄 안다는 것을 알게 된 뒤부터 동물 역시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진 생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생물을 해치는 것이 과연 정당한지 의문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동물실험의 경우 동물들이 큰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점에서 동물실험이 정당화 될 수 있는지 의문을 본격적으로 갖게 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동물 실험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동물실험이 어떠한 윤리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아보기로 하겠다.
2.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동물실험의 實態
2.1 동물실험의 基源
동물실험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 현종이 독살을 방지하고자 시식 때에 고양이를 이용한 검사를 실시했다는 기록이 있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독가스를 만들 때에 개를 대상으로 일부 실험을 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동물실험이 시작된 것은 1937년 설파닐 아미드 사건(Sulfanilamid) 이후부터이다. 이 사건은 당시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사건으로써 당시 페니실린의 대체 소염제로써 한 제약 회사에 의해서 개발된 것 이였다. 그러나 이 약이 시판된 이후, 이 약을 먹고 10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은 약을 판매하기 이전에는 철저한 임상실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한 사건으로써 그 이후로 동물실험은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