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냉소주의의 원인과 극복방안
- 최초 등록일
- 2007.12.04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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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적 냉소주의의 원인과 극복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정치 냉소주의를 만들어내는 언론
2. 본론 - 정치 냉소주의란 무엇인가?
1) 냉소주의란 무엇인가?
2) 정치 냉소주의를 양산하는 보도
(1) 부정적 캠페인 보도
(2) 전략적 관점에서의 보도
(3)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보도
(4) 가십 거리 기사 강조
3. 결론 - 냉소적인 창으로 바라본 정치, 그리고 그 결과
본문내용
최근 서울여대 과신문사에서 7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80%에 가까운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의 중심에는 언제나 대학생들(혹은 젊은 학생들)이 있었다. 대학생들은 4.19운동, 광주민주화운동, 87년 개헌 운동으로 대표되는 학생 운동을 통해, 정당성을 잃은 독재정권에 대항하여 참된 민주주의를 획득하였다. 그러나 요즘 대학생들은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 자체를 냉소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그 결과는 매해 대학생들의 점점 낮아지는 선거투표율로 나타난다.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 대학생들이 이 정도니 일반 대중들의 정치 관심도는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무엇이 정치를 무관심과 냉소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했을까. ‘한국의 정치는 신문이 죽인다’의 저자 박종화씨는 정치냉소주의의 원인은 바로 언론에 있다고 말한다. 언론이 냉소적인 보도를 하면, 미디어 수용자 역시 그 내용에 영향을 받아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 냉소주의적 태도를 보인다. 따라서 공중의 냉소주의에 대해 언론이 일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그 책에 나와있는 주장이다.
과연 정치 냉소주의가 무엇이고, 어떤 보도가 정치냉소주의를 양산하는지 유형별로 나눠서 살펴보도록 하자.
2. 정치 냉소주의란 무엇인가?
1) 냉소주의란 무엇인가?
냉소주의라는 용어는 A.C. 4세기 Anti-athenes가 세운 고대 그리스의 키닉 철학파에서 유래한다. 키닉 학파는 사회적으로 용인된 행위 규칙을 경멸할 것을 교설했으며, 개인은 사회로부터 완전 독립을 유지해야 하며, “자연상태”로 회귀할 것을 주장했다. 그 후 게속 시니시즘은 냉소적인 염세주의, 인간적 성실과 선에 대한 불신, 도덕 원리에 대한 조소 등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이미 받아들여진 문화적, 정신적 그리고 특히 도덕적 가치를 경멸하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