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 최초 등록일
- 2007.12.0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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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온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정말바보일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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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구려 평원왕대 왕은 울보인 딸을 바보로 소문난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 겁을준다.
어릴적부터 그말을 듣고 자란 평강공주는 16세가 되던해 귀족과의 혼사를 뒤로하고
바보온달에게로 시집을 가게되고 바보온달은 부인의 헌신과 사랑으로 높은 공을
세우게 된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이야기속의 주인공인 온달, 온달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말바보일까? 실존했던 인물일까? 등등의 의문점을 갖게한다.
이에 나는 온달이 실존 인물임을 전제로 평민이었지만 신분이동으로 신흥 귀족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에 따른 몇몇 이유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온달은 실존 인물일 것이다.
온달이 실존인물이냐 아니냐 이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방법은 역사적으로 기록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책을 보면 “[삼국사기]는 [삼국유사] 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서 기전체형식에 따라 [본기],[연표],[지],[열전] 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가운데 [열전]은 총 10권으로 행적이 특이한 51명의 충성심과 학식, 효행등을 전하고있다. 이상한 사실은 이처럼 나라에 목숨을 바친 충신들을 모아놓은 [열전] 5권에 [온달전]이 분명히 수록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유는있었다. 고구려와 같은 신분제 사회에서 최고급 귀족도 아니었던 온달이 공주와 결혼했다는 점, 여자인 평강공주가 그 결혼에 적극적이었다는 점, 그리고 온달의 시신이 담긴 관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 따위가 ‘온달전’을 설화로 보게 만든 요인이다. 추가적으로 온달이 ‘바보’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뛰어난 무공을 세워 대형이란 벼슬을 받은 점과 <삼국사기> ‘열전’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오직 온달의 출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는 점, 그리고 온달이 북조 무제와의 전쟁에 출전해 승리한 점과 신라와 벌였던 아단성 싸움이 <삼국사기> ‘본기’에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도 ‘온달전’을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데 장애 요인이 됐다” 는 내용이 나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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