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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방안

*진*
최초 등록일
2007.12.02
최종 저작일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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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 토우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시킨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석경의 경주산책을 읽고나서 레포트를 쓰려니 영감이 오질 않았다. 강석경 님이 경주를 돌아보면서 정말 아름답게 경주를 표현한 작품이었다. 경주산책에서도 알 듯 모를 듯한 그의 사고가 잠재되어 있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경주에 터를 잡은 지 얼추 20년은 넘었을 것이다. 그의 경주산책은 그런 결과물이니, 내용을 말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좀 과장하자면 경주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고 본다.
책 첫머리는 ‘내가 경주로 돌아온 것은 근원으로의 회귀이다’로 시작된다. 그는 그것을 자연이 가르쳐 주는 근원이라 표현한다. 나도 경주에서 자유를 바라며 살아갈 수는 없을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안다.
식혜골에서 만난 누비장 김혜자 선생과의 만남에서 “도를 닦는다는 생각조차 없이 똑같이 반복하다 보면 자기 반영이 먼저 된다. 창작 이전에 자기 실상을 먼저 본다”는 술회는 마치 그의 작품세계를 엿본 듯한 느낌이다. 특히 고분군에서 느낀 감회는 “신라인들의 자유로움, 미에 대한 찬사, 올곧은 충정, 종교심”이다. 자유는 그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인 듯하다. 대릉원에서는 “자연과 자유를 사랑하는 나의 본성에 유목민의 피가 흐르는 것일까” 하고 묻는다. 유목민 얘기는 이 책에서 자유와 함께 키워드 역할을 한다. 조상을 떠올리며 자유에의 갈망을 말하는 것은 대인 기피 성향을 가진 작가에게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교동을 둘러보며 “이렇게 고즈넉이 전통을 지켜 온 사람이 있어서 경주가 보다 경주답고, 이끼 낀 교동 기왓골이 더욱 아늑해 보인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자유와 전통과 사람에 대한 정은 그에게 어쩔 수 없이 모순되지만 함께 가야 할 그 무엇인 것처럼 생각된다.
그는 갈 데 없는 작가다. 그릇을 좋아하는 이유가 비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비어 있음을 빈곤이 아니라 풍요이며 근원에 다가가는 계단으로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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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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