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히스토리를 일고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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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컬러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된 책인데,
색에 관련된 리포트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목차
-색에대한관심
-마음을 담는 색채히스토리
-심리상태
-느낀점
본문내용
여성은 화장의 색조에서 시작해서 인테리어 컬러에 이르기 까지 색체에 민감한 사람이 많다. 남자라 하더라도 최근에는 염색을 하거나 넥타이와 셔츠, 소품 등의 색과 디자인에 신경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날의 업무에 따라 어떤 색 양복을 입을지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 하는 사람일수록 색에는 더욱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사람은 그다지 의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색을 언어처럼 사용하여 자기감정을 나타낸다.
색은 감각이나 감정의 언어라고 해도 좋다. 소의 말하는 컬러 랭귀지이다. 이 색채 언어는 누구든 어려서 부터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마치 기쁠 때는 와~하고 탄성을 지르며 두 손을 위로 올리거나 싫은 일이 있으면 고개를 옆으로 저어 몸으로 기분을 나타내는 바디 랭귀지처럼 색으로 감정을 나타내는 컬러 랭귀지도 있다.
이렇게 색체와 사람의 마음의 관계를 연구 하는 것이 ‘색체 심리’다. 일반적으로 색체 심리 하면 ‘파랑은 어떤 심리를 의미 하는가’와 같은 것을 이야기한다. 잡지나 책등에 색으로 심리를 테스트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쓰여 있기도 하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봐온 출판물들도 이렇게 쉽게 판단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색채 심리에 대한 생각은 색과 심리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시점에 빠져 있었다고 생각한다. 조사하면서 알게 된 것은 색과 마음을 잇는 회로가 하나가 아니고 복수의 회로가 있다는 점이다.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되는 의미 외에도 누구나 ‘자신만의 색의 의미를’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든 마음에 남아 있는 색이 있다. 그리운 색, 얽매여 있는 색, 또는 좋아했던 색이 있을 것이다. 색의 기호도 시대와 함께 변해 갈지 모른다. 이전에는 매일같이 입을 정도로 좋아했던 색을 입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안정되지 않기도 한다.
참고 자료
-색채기억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