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향연을 읽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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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 철학 -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무엇인가... 플라톤의 향연을 읽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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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대개 몇 번의 사랑을 겪게 된다. 사랑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은 천차만별로 다르다. 어떠한 사람은 정신적인 사랑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육체적인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사랑하는 방법도 다르다. 사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한순간 불타오르는 뜨거운 감정이 사랑일수도 있고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또 주고 싶은 것이 사랑 일 수도 있고 그저 그 사람을 가지고 싶은 동물의 성욕을 인간이 합리화 시켜 사랑이라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는 여기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랑이란 사전적 의미로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인정을 베푸는 일 또는 그 마음` 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몹시 따르고 그리워하는 일 또는 그러한 마음`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철학자 플라톤은 "누구를 사랑한다 함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미와 선의 진수를 알아보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20세기에 들어 사랑의 규율을 작성한 바 있는 카펠라누스는 "사랑이란 이성의 미를 보거나 너무 생각한 나머지 생겨나는 일종의 타고난 고통"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그라시안은 “가장 귀중한 사랑의 가치는 희생과 헌신이다.”라고 말했다. 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사랑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다 다르듯 그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만큼 그 양상도 다양하다. 육체적 정열을 추구하는 에로스적인 사랑, 그와 반대로 정신적인 교감을 중요시하는 플라토닉 사랑, 무조건적인 헌신과 희생을 베푸는 아가페적인 사랑, 형제애를 뜻하는 필로스, 사랑에 집착하게 되는 마니아, 즐거움을 추구하는 가벼운 루두스적인 사랑,
참고 자료
플라톤 -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