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서론, 환단고기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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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단고기>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나의생각
본문내용
서론
환단고기란 한국 상고의 단군조선을 대통일 민족국가로 서술한 역사책이다.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계연수가 1911년 초기에 편집하였다. 계연수로부터 1980년에 공개하라는 말을 들었다는 제자 이유립이 1979년에 영인하였다. 이 책을 처음 번역한 사람은 일본인 카시마 노보루[鹿島昇] 이다. 내용은<삼성기><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대 한국의 역사, 신앙, 풍습, 정치, 경제, 예술, 철학 등에 대한 풍부한 자료가 담겨 있다. 그런데 이 책 속에는 놀라운 역사가 펼쳐진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반만년이 아니라 일 만년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단군조선이 있기 이전에 5천년의 역사가 더 있었다는 것이다. 환단고기가 위서에 해당한다고 하는 주장은 계속되었고 1988년에는 한국사 시민논단 등 자료를 통하여 이 책에 대한 비판을 해왔으나 한편 대종교 등 이른바 민족종교에서는 이 책을 거의 경전으로 삼고 그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는 환단고기에 대하여 위서론의 입장에서 글을 전개해 보았다.
본론
1. 다른 책을 베낀 흔적이 나타난다.
‘나라가 형이라면 역사는 혼이다.’-[단군세기 서문]
환단고기에 나오는 이 문장은 박은식의 ‘한국통사’에서 나오는 대목과 일치한다.
‘나라는 형체요, 역사는 정신이다.’-[한국통사]
이것은 환단고기가 네 권의 책을 그대로 묶은 것이 아니고 편찬자가 가필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고구려 연구회의 박찬규 박사는 환단고기에 나타나는 고구려 관련 기록을 다른 사서의 기록과 비교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환단고기의 기록중에서 많은 부분이 다른 사서와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고리군의 왕 고진은 해모수의 둘째 아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