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의 변화에 의한 중고등학교때의 경험.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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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때 경험했던 것들.
특히 교육과정이 변화함에 따라서 학교내에서도 변화가 있엇고.
사회적인 변화, 정치적변화, 경제적인 면들이 변화하면서.
학교도 그것들에 따라 변해 간것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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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중학교 시절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였다. 어렸을 때부터 XXX에서 살아서 XX에 있는 xXX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시기에 서울이나 다른 지역은 일명 ‘뺑뺑이’ 라는 제도에 의해 중학교로 들어갔지만 XXX에서는 여전히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를 1지망부터 4지망 까지 순서를 정하고 입학시험을 봐서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구리시는 지금까지도 지망을 작성해서 입학하고 있다.
XX에 있는 4개의 중학교는 내가 다닌 XXX을 제외하고 3개의 학교 모두 남녀공학이었다. 나는 1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는데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고, XXX으로 진학한 언니로 인해 나또한 큰 고민 없이 XXX을 1지망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 이유뿐만 아니라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깝기도 해서였다. 우리학교는 여중이기 때문에 남녀공학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여중의 특징은 재학당시에 알기보다는 그 후 남녀 공학 고등학교로 진학한 후 더 많이 알 수 있었다. 많은 것이 비교대상이기 때문이다.
우선, 처음 고등학교가서 놀랍고 이상했던 점은 점심시간, 석식시간이었다. 밥을 먹고 나면 고등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이 모두 운동장으로 뛰어나가 축구, 농구하느라 운동장이 꽉 차 있는 것이었다. 중학교 때에는 모두 여학생들이라 뛰어놀아도 복도나 교실에서 서로 장난치며 뛰는 게 고작이고, 모두 한곳에 앉아서 수다 떠는 게 전부여서 창문을 통해 운동장을 보면 텅 비어 있었다.
또 한가지 여중이라 다른 점은 여학생들의 남자선생님사랑이었다. 구구나 학창시절이면 있는 일이지만, 여중에서는 더 그런 경우가 많다. 다 같이 졸졸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선생님과목은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이쁨 받으려고 노력하는 건 기본이었다. 이랬던 우리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순수하고 이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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