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과 숲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7.11.3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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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용지 1매 분량입니다. 소감 위주로썼으며
크게 지구 환경에서 부터 숲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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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은 하나의 마을이다. 서울이 ‘마을’ 이라하면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지구촌 이라는 말도 있듯이 지구 전체를 한 마을처럼 여긴다. 지금의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이익 때문에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파괴하면서 경제성장은 이루어졌으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병들고 아파하고 있다.
얼마 전에 한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다. ‘동식물들의 반란’ 이란 제목의 기사였다. 내용인 즉 말 없는 우리와 똑같이 감정을 느끼는 동물과 식물들의 반란이었다. 광우병과 식물들의 늦은 개화기 같은 현상이 소리 없는 반란으로 조금씩 인간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는 아니한 생각으로 우리들은 뒷수습하기에 급급하지 문제의 발생 근본 원인을 쉬쉬하는 방관한 자세를 임하고 있는듯하다. 지금의 지구환경들의 조용한 혁명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문을 열고 나가보면 여기저기 피거나 숨 쉬고 있는 나무, 꽃, 미생물 등의 숲에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살림과 인간과의 관계는 뗄레야 뗄수 없는 동전의 앞, 뒤면이 아닌가싶다. 숲은 우리에게 어떠한 혜택을 주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은 공기나 물을 제공하는 근원 또는 심미적인 안정을 갖게 해준다고 어렵지 않게 대답한다. 아울러 숲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높은 산을 떠올리기도 하고, 또한 어려서 뛰놀던 뒷동산을 떠올리기도 한다. 거대한 산은 그 위상으로 사람들에게 왠지모를 영감을 주는 등 정신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고, 심적 안정감과 과거를 회상하며 떠올리는 추억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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