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역사 -주가로 풀어쓴 주식흐름 읽는 법

소개글

장진모 지음 주식의 역사

목차

※서론
※본론
Ⅰ.압축성장의 시대
Ⅱ.증시 대폭발
Ⅲ.주가 재편
Ⅴ.증시 리레이팅
※결론

본문내용

※서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난 후 우리나라는 60년대 후반부터 엄청난 경제성장을 보여왔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단기간 엄청난 성장 이었다.하지만 급하게 먹는 음식은 체하는 법이라며 단기간 급성장은 차츰 문제점을 나타내기 시작 하였다.그리 하여 결국 우리나라는 국제통화기금에 의한 현대판 경제신탁통치를 받게된다.한국의 경제의 지나온 길과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주식의 역사를 통해서도 이해 판단 할 수 있다.주식의 흐름은 그 나라의 경제지표를 알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주식의 역사가 한국 경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본론
Ⅰ.압축성장의 시대
ⅰ.증권시장의 태동
피를 빨아먹는 미두장-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의 모태는 19세기 말 설립된 인천미두취인소다.미두장으로 불리는 이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조직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뼈아픈 역사를 담고 있기도 하다.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인천항이 개항되자 일본은 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항을 쌀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 목적으로 1896년 미두장을 설립했다.그리하여 쌀을 거래할 수 있는 중개인 20여 명 중 한국인은 두셋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일본인이었다.우리 쌀을 거래하면서 한국인은 철처히 배제됐다.일본이 우리 자본을 수탈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던 것이다.인천 미두장은 1932년 경성주식현물거래소와 합병돼 조선거래소 인천지점으로 유지되다가 1937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일본인중개상-우리나라의 최초의 주식회사는 한성은행과 천일은행으로 꼽힌다.그러나 이들 증권은 거래되지 않았다. 실질적인 증권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체결 이후다.일본인 거주자가 늘어나면서부터였다.일본인은 자신이 가져온 유가증권을 환금해 상업자금으로 사용하려 했다.그 당시 일본은 한국을 거점으로 대륙침략의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그 사전포석으로 국내산업의 공업화를 꾀했다.이에 따라 소규모 가내공업이나 수공업도 점차 기계공업으로 전환되면서 주식회사의 형태의 기업이 잇따라 생겨났다.
지주의 몰락과 신흥자본가의 탄생-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정부는 생산시설 복구와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여념이 없었다.하지만 한국전쟁의 발발로 인해 이런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그러나 미국의 원조로 전후복구는 빠르게 진행됐다.

참고 자료

지은이 장진모/출판사/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