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로코코시대의 복식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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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로크- 삼총사,로코코- 아마데우스,영화를 통해 살펴본 복식
목차
1. 영화의 시대적 배경
2. 여자의 의복
3. 남자의 의복
폴링칼라와 패드 없이 납작한 숄더 윙이 보인다.
본문내용
1. 영화의 시대적 배경
영화 삼총사는 루이 13세(1610~43 재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삼총사는 루이 13세의 궁정에서 일어나는 음모와 정사, 외교적인 복잡한 문제, 그 중심부에서 있는 추기경 리셀류, 그리고 프랑스와 영국간의 유혈 대립을 다루었다. 이 시기는 종교분쟁이 유럽 전역을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게 되었다. 종래의 인위적이고 호화로운 복장은 움직이기 불편하고 그 비용도 엄청나 격렬한 전쟁을 수행하는 데는 맞지 않았다. 이 시기는 유럽 각국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므로, 외교나 원거리 무역 등 활동의 범위가 매우 넓어져 좀더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복장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검소한 네덜란드 풍의 복식이 남녀복식이 되었다. 직물이나 장식이 현저하게 단순화되었고 전체적인 씰루엣이 여유있는 형으로 변했다.
2. 여자의 의복
17세기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가정에서 집안일과 약간의 독서로 만족해하면서 의상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래서 여성은 불편한 귀족풍의 스페인 스타일을 고수하였다. 활동의 부자유함을 참아내며, 호화로운 직물과 자수로 치장한 의상을 지상의 미로 간주하였다. 그러나 1625년경에 입기 편한 방향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루이 13세가 통치하던 17세기 전반부의 가장 커다란 변화는 스커트 속에서 힙을 크게 부풀리던 버팀대가 축소된 것이다. 버팀대는 부피와 함께 길이도 짧아져 16세기보다 기능적인 형태로 변했다. 소매의 부풀림도 줄어들고 활동하기 조금 편하도록 뾰족한 스터머커가 약간 부드러운 씰루엣을 변했다. 색상역시 화려한 색상보다는 검정색과 흰색으로 과대 장식보다는 간소한 장식의 경향으로 바뀌어 갔다.
# 로브
바로크 시대의 드레스도 르네상스 시대와 같이 상의와 스커트의 투피스식으로 구성되었지만 착용에 의해 완전한 원피스 드레스 형태가 되면서 가운 또는 로브로 불리웠다.
*바디스 - 초기의 바디스는 르네상스 양식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단단하게 고래수염으로 받치거나 금속제 콜쎗으로 조였으며 금속, 상아, 나무 등으로 만든 장식적인 바스크를 만들어 스터머커 밑에 받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