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가 경영학에 끼친 영향 (인사,조직행동 중심으로)

소개글

프로이드가 경영학에 끼친 영향을 스스로의 생각으로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로이드는 정신분석을 통해 인간의 무의식을 연구한 심리학자로써, 심리학에 있어서 하나의 큰 획을 그은 학자이다. 혹자는 심리학을 다루는 프로이드가 경영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의심하겠지만 확실히 그의 학문은 경영학, 특히 인사관리와 조직행동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영향의 경로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경영이라 함은 떡(pie)을 최대한 크게 키우기 위해 굴러가고, 움직이고, 활동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은 ‘한 사람’ 이상으로 구성된 조직이기 때문에 조직 내 ‘개인’의 행동과 관련한 성격은 프로이드가 연구한 개인의 무의식과 큰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공감할 만하다.
정신분석에서는 정신을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라는 3부분으로 나누는데 , 이드는 무의식계에 속하는 본능적인 충동이고 자아는 이드가 바깥 세계로 방출하려는 에너지의 통로이다. 마지막 초자아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양심자아의 이상으로서, 자아는 초자아가 기준 하는 바에 따라 자기를 생각하고 완전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프로이드의 이론체계는 위에 말한 세 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서 형성되는데, 이드의 충동을 제멋대로 방출시키면 자아는 초자아의 제한을 받게 되며, 세상에서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염려하여 항상 자아는 이드의 충동적 욕구와 초자아의 꾸중과 세상에서 받을 비판을 조절해야만 한다.

참고 자료

프로이드 심리학 입문, 캘빈 S. 홀, 안귀여루, 범우사, 1996.06.01
조직행동론, 한경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