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 여자를 화나게 하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7.11.2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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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 여자를 화나게 하는 여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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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사랑과 성’에 관한 책을 읽으라고 했을 때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교수님께서 주신 강의 계획서에서 ‘남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남자’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남녀 사이의 오해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 책이 출간 되자마자 이탈리아의 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와 정서가 비슷한 일본에서도 번역되어 인기를 끌었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이 책에 대해 기대를 더 하게 되었다.
여자와 남자, 부모와 자식, 친구나 직장의 동료 등 저마다 자기중심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자기 자신의 견고한 세계에 들어 앉아 타인의 무수한 진실을 자기식대로 해석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 사회는 겉은 실하지만 속은 부실한 썩은 사과나 다름없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썩은 사과속의 인간 군상들은 마치 전염병처럼 커뮤니케이션의 오해를 거듭해 결국 본래의 의미를 곡해 하게 된다. 이런 사회 상황 속 에서 서로 오해를 풀어가는 방법은 경험의 축적 밖에 없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책은 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말하는 두 가지 진실의 목소리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남녀간의 애정에 얽힌 사례가 가장 많지만. 그 외에도 가족, 친척 관계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일들을 예로 들어 보여주고 있다.
같은 상황에서 남자들이 생각하는 남자 입장의 경우와 여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입장의 경우가 많은 예시로 나와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남자가 여자를 식사에 초대 하였는데 여자는 남자와 조금이라도 오래 있고 싶어서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 이였는데 남자는 천천히 식사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고 먹기 싫다는 태도로 이해했다는 상황 이였다. 이 부분을 읽고 남녀가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남자라도 그렇게 생각 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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