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체 이상과 범죄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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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범죄심리학 - 범죄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염색체와 이상염색체
1) XXY염색체(여성형 남성)
2) XYY염색체(초남성형)
3. XYY염색체 연구성과
1) 1960년대의 연구
2) 1970년대 이후의 연구
4. 이상염색체 연구결과 분석
5. 나가면서
*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이상염색체 연구는 성염색체라는 개인적 소질 자체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유전소질과 범죄성과의 상호관계를 구명하려는 연구로서 종래의 범죄생물학적인 접근방법이 그 한계를 드러내는 과정 속에서 이들 접근방법을 대신해서 범죄의 유전자 그 자체를 해명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염색체 차원에서 범죄와 유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접근방법은 1960년대 중반에 등장하였는데, 당시로서는 첨단과학의 지견을 범죄원인론에 응용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붐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염색체 이상과 범죄에 대하여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2. 염색체와 이상염색체
인간의 신체구조는 세포로서 이루어져 있고 그 세포의 핵(核)에는 인(仁)과 염색질(染色質)이 있다. 염색질은 세포의 분열시 위축하여 명료한 모양을 취한다. 이것이 염색체(chromosomes)이다. 이 염색체 하나에 유전인자(gene)가 포함되어 있다. 염색체는 다수의 유전자(DNA)를 배열한 구조체로써 2중 나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인간은 통상 23쌍 46개의 염색체를 지니고 있으며, 그 중 44개의 염색체가 신체의 모습이나 체내의 구조를 결정하고, 2개의 염색체가 성별을 결정한다. 이 44개의 염색체를 상(常)염색체라 불리고 2개의 염색체를 성(性)염색체라 불린다. 여성의 성염색체는 통상 2개가 같은 크기를 이루고 있어 XX염색체라 불리는 반면, 남성의 성염색체는 2개중 1개가 작기 때문에 XY염색체라 불린다.
염색체가 발견된 것은 19세기말이지만 그 연구가 활성화된 것은 20세기 중반이후이다. 염색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 중에는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까지 밝혀진 이상염색체는 상염색체의 이상에 의한 것과 성염색체의 이상에 의한 것이며, 또한 이들 상염색체와 성염색체의 이상은 그 수나 구조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 중 범죄학상의 문제가 되는 것은 주로 성염색체의 수의 이상에 의해 생겨난 XXY형과 XYY형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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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성열. 2000. 『범죄심리학』.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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