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의 발생 원인과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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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1. 문제제기

본론
1. 오보의 개념

2. 오보의 유형
2.1 객관적 오보
2.2 주관적 오보

3. 오보의 발생원인

결론

본문내용

2. 오보의 유형
2.1 객관적 오보
객관적 오보는 단순과실에 의한 오보를 말한다. 즉 이름, 날짜, 주소 등의 잘못 기재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객관적 오보 중에서 상황설명의 오보가 가장 많고(40.0%), 이어 철자법오류(25.5%), 이름 오류(13.8%) 등의 순서를 보였다. 특히 객관적 오보가 많은 기사유형으로는 사건기사가 가장 많았고(71.2%), 이어 정치(30.7%), 사회운동(28.8%), 경제기사(24.8%) 등의 순서를 보였다. 즉 현장성과 경쟁성이 강한 사건기사가 객관적 오보의 위험이 가장 높고, 고정칼럼, 논설, 문화기사 등은 상대적으로 그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연구원 1996
칼럼, 논설, 문화기사 등에서 객관적 오보 발생율이 현저하게 낮은 것은 이러한 기사들이 마감시간, 취재경쟁, 전문성 등에서 보다 많은 시간적, 심리적 여유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도 생각한다.

2.2 주관적 오보

주관적 오보는 편파보도와 객관성, 공정성이 결여된 불공정 보도, 성급한 추리, 무지, 속단 등에 기인한 기사를 말한다. (최동섭 1998)

주관적 오보는 기자의 개인적 속성이 크게 작용한다. 취재보도에 있어서 주관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건을 취재하고, 주체적인 조사, 보도를 통해서 사건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취재활동은 주관적 오보의 발생 가능성을 한층 높게 만들었다. 특히 주관적 오보가 실수나 왜곡의 차원을 넘어서 날조, 과장, 축소, 인위적 조작의 단계로까지 확대됨으로써 기사의 객관성과 정확성에 심각한 손상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
주관적 오보를 구분하는 기준은 학자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략, 과대․과소표현, 왜곡보도, 누락, 축소, 인용상의 실수 등이 그 분류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준들도 주관적 오보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주관적 오보는 여러 차원의 오보 발생 원인에 따라서 기자의 가치관이 개입되거나 해석적, 의도적인 부분들이 기사에 포함됨으로써 사실과는 전혀 다른 보도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http://blog.naver.com/lajahoj232?Redirect=Log&logNo=5000563512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479831§ion_id=103&menu_id=103
백과사전, 용어검색

국회도서관
오보의 유형 및 발생 원인에 관한 연구
오보의 발생원인과 그 줄이기 방안에 관한 연구

책
김진흥 오보의 원인과 책임, 신문평론
박종수 언론보도와 객관성, 한국언론연구원
한국언론연구원 언론오보 사례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