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Hospice) 간호의 필요성과 향후대책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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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스피스 의 필요성, 정의, 역사적 배경, 목적과 필요성, 호스피스와 전통적 암치료의 차이점,
호스피스의 유형별정리, 호스피스 간호의 내용, 영적간호, 호스피스 구성요원과 역할, 한국의 호스피스 현황과 향후대책에 관해서 조사하여 작성했습니다.
목차
[연구의 필요성]
[본론]
1. 호스피스의 정의
2. 호스피스의 역사적 배경
3. 호스피스의 목적과 기본 원리
4. 호스피스와 전통적 치료
5. 호스피스의 유형(모델)
6. 호스피스 대상자 선정
7. 호스피스 간호의 내용
8. 호스피스 구성요원과 역할
9. 한국의 호스피스 현황
[느낀점]
본문내용
자연스럽고 존엄한 죽음은 불가능한가. 이를 위한 제도가 ‘호스피스-완화의료’이다. 남은 생이 6개월 미만인, 항암치료도 더 이상 효과 없는 말기암 환자와 회복 가능성 없는 말기 만성질환자 등이 대상이다. 의료행위를 포함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불안까지 아우르는 전인의료로, 사별 1년 뒤까지 남은 가족의 정서를 챙긴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호스피스 서비스를 시작했다(1965년 강릉 갈바리 호스피스). 하지만 수십 년째 제도화 논의만을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를 이용하는 말기암 환자는 5%에 그친다.
국가의료 제도도 뒷받침이 안 되고 환자와 가족, 의료인들의 인식도 큰 걸림돌이다.
대표적인 것이 ‘회생 가능성’과 ‘연명 가능성’을 구별하지 않는 것이다. 환자 본인에게 쉬쉬하며 숨이 붙어 있는 순간까지 의료(기술)적인 처치를 하는 것을 자식 된 도리라고 여긴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킨 것처럼 여긴다. 의료인들도 자기 환자를 호스피스 병동으로 보내면 실력 없는 의사 취급을 받을까 걱정하고, 실제 그런 대접을 받기도 한다.
2007년 6월 12일 대한암협회가 마련한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한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강주성 건강세상 네트워크 대표는 “유언도 없이 가족 손도 제대로 못 잡아보고 햇빛 한 줌 못 본 채 약물과 투석에 찌든 상태에서 죽음을 맞는” 환자들의 상황을 전하며 “불필요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기 위해 의료인들이 나서달라”고 말했다.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숙제이며, 과제이지만, 죽을 수 있는 권리, 품위있는 죽음을 위한 권리를 환자들은 누구나 갖고 있다.
이를 위한 호스피스 간호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