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제조
- 최초 등록일
- 2007.11.21
- 최종 저작일
- 2007.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서론
1.맥주란?
2.맥주의 역사
본론
1. 맥주의 원료
2,맥주의 제조과정
3. 맥주의 종류
결론
본문내용
1. 맥주의 원료
맥주는 보리(두줄보리) ·홉이 주원료로 사용되는데, 양조용수도 중요한 원료이다. 나라와 지역에 따라 쌀 ·옥수수 ·녹말 ·당류 등을 녹말질 보충원료로 사용하며, 그 비율은 그 나라의 사정이나 기호에 따라 다르다(독일에서는 1815년 이후 수출맥주 이외의 하면발효맥주에는 부원료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1) 맥아(Malt)
맥아는 맥주용 보리인 두줄보리를 가공한 것이다.
보리에 일정한 온도와 수분을 주면 싹이트는데(발아), 이 싹을 잘라내고 말린 것이 `맥아`이다. 보리를 맥아로 가공하는 이유는 보리는 물에 넣어도 당분을 배출하지 못하는 반면에 맥아는 물에 넣으면 당분이 물에 잘 녹기 때문이다. 맥주를 만들 때는 당분이 물에 잘 녹도록 맥아를 빻아서 쓴다.
맥아의 종류는 기본적인 것만 해도 십여가지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맥주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필스너 맥아, 밀을 가공한 밀 맥아, 카라멜 향이 나는 맥아, 볶아서 검은색을 내는 흑맥아 등등. 다양한 종류의 맥아를 얼마나 많이, 어떻게 배합했느냐에 따라 맥주의 종류와 맛이 달라진다.
맥주를 만들 때 쓰는 보리는 녹말이 많고 단백질이 적으며 담황색의 윤기와 광택을 가져야 한다. 옥토버훼스트에서는 독일 바이어만사에서 공급하는 맥아를 직수입해서 사용한다.
(2) 홉(Hop)
홉은 덩굴풀이며, 맥주에서 사용하는 홉은 이 덩굴풀의 꽃을 가공한 것이다.
맥주 특유의 향기와 쌉쌀한 맛을 내는 원료이며, 거품을 유지하며 맥주가 부패되는 것을 막아 오래 저장해 주는 효과도 있다. 8월 중순에 이 덩굴풀 꽃을 딴 뒤 가공해서 쓴다. 맥아즙을 만든 뒤 맥주원료에 첨가한다. 옥토버훼스트에서 사용하는 홉은 독일에서 특별 주문한 홉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