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벤야민의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을 읽고 정리와 함께 건축적측면에서 바라본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7.11.2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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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을 읽고 내용정리와 느낀점 정리, 그뒤에 건축적 측면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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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이 상당히 난해하여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번역문인만큼 우리의 언어에는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는 인식을 받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의미라는 점에서 글의 내용을 파악해 본다. 일단 글을 이해하기에 앞서 먼저 발터 벤야민이 누구인지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루어 진다면 그 글이 갖는 의미를 좀더 쉽게 파악해 갈 수 있을 것이다.
발터벤야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좌익 학생운동을 하였고 나중에 시오니즘운동에 관계하였다. <독일 낭만주의에서 예술비평 개념>(1919)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대학교수 자격 심사를 위해 제출한 논문 <독일 비가극의 기원>(1928)이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거부됨으로써, 교수를 단념하고 문필생활로 들어갔다. 보들레르, 프루스트에 심취하여 그들의 작품을 번역하는 한편, 1925년부터 마르크스주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매우 개성적인 그의 사상은 당시의 현상학과 신헤겔주의와는 현저한 대조를 이루고 있었으며, 그의 유저인 《역사철학의 테제》에는 종말론적 역사관이 보인다. 나치스에게 쫓겨 1940년에 망명 도중 자살하였다. 저서로《괴테의 친화력》(1924~1925)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1936) 《계몽》(1961) 등이 있다.
<기계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은 신생매체인 영화가 영향력을 획득해가고 나치가 승승장구하던 1936년에 쓰여져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60년대 이후에 새롭게 재조명되었으며, 어떤 평론가에 의해서 "막스적 대중문화비평의 발전에 가장 중요하고 유일한 에세이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지금은 영화이론, 문화이론, 대중매체이론 및 비판미학을 다루는 책에 빠짐없이 언급되는 문화에 대한 대표적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 벤야민은 회화, 조각 등 전통적 예술작품과 당시 새롭게 등장하던 매체인 사진과 영화 등 새로운 매체를 `예술작품`으로 격상시켜 함께 비교하면서, 지각의 변화와 사회의 변혁을함께 고찰하고 있다. 아우라, 의식가치와 전시가치 등 벤야민이 새롭게 구성한 개념들이 등장하며, 특히 영화라는 매체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영화가 대중의 지각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며, 그로 인해 사회변혁에 어떤 식으로 개입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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