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공위성의 역사와 종류

소개글

우리나라 인공위성의 역사
우리 나라는 1970년 6월에 금산 위성통신지구국이 태평양 인텔샛 3호와 국제위성통신을 시작했고, 1997년 6월말 현재 국제용 표준 지구국을 한국통신이 16개, 데이콤이 6개를 운용하고 있다. 1992년 8월과 1993년 9월에는 과학실험용 위성인 우리별 1,2호를 발사했고, 국내전용 복합위성으로 무궁화 1,2호를 1995년 8월, 1996년 1월 발사했다.


사실 아리랑위성 사업을 계획했던 초기단계에서는 미국에서 개발되는 현재의 PFM을 발사하고 우리나라 연구기술진이 개발하는 FM을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아리랑위성 계획팀은 이러한 안이한 생각으로는 기술습득이 제대로 될 수없다는 모진 판단으로 지금과 같이 우리 연구기술진이 완성한 FM위성을 발사하는 계획안을 마련했다.

목차

우리나라 인공위성의 역사
✻인공위성 개발 역사
우리나라의 인공위성의 종류
✻최근에 발사된 인공위성
✻사진으로 보는 인공위성

본문내용

✻최근에 발사된 인공위성
▷한누리 1호(HAUSAT-1)` 발사 실패
한누리가 발사에 성공했으면 지상 511㎞의 저궤도에서 앞으로 1년간 우주용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수신기를 이용해 위성의 위치정보 수집, 태양전지판을 펼치는 과정 시험, 자체 개발한 태양센서의 성능 등을 검증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크기는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이다. 장 교수팀은 한누리2호 개발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HAUSAT-1`은 한국항공대학교의 영문 첫 자를 딴 것이며, 한글 이름은 `큰 세상`이란 의미로 `한누리`로 지었다.
이런 초미니 위성은 피코 위성이라고도 하며 500㎏ 이하의 위성을 통칭한다. 설계와 제작.발사에 걸리는 시간이 아주 짧아 우주과학 실험과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그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일본이나 영국.미국은 초미니 위성(50~100㎏)에 카메라를 장착해 지상 관측 위성으로 활용하는 실험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전쟁이 났을 경우 최단시간에 첩보 위성을 제작해 적진을 관찰하려면 이런 규모의 초소형 위성이 제격이라는 게 군사전문가의 분석이다.
▷한국의 두 번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2호 발사 성공
아리랑2호는 지상 위의 가로세로 각 1m짜리 물체까지 파악할 수 있는 광학카메라를 이용해 한반도를 포함한 지구 전역을 관측하게 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군사용으로 개발된 미국 ‘키홀(Key Hole)’ 정찰위성에 장착돼 있는데 해상도가 10cm급이다. 아리랑2호는 아리랑1호처럼 지상에서 685km 떨어진 궤도에서 하루에 지구를 14바퀴 반 돌며 지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촬영한다. 한반도 상공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하루에 두 번 지나간다. 아리랑2호에 장착된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는 흑백이 1m급으로 가로세로 각 1m인 사물을 한 점으로 인식한다. 한강 다리를 지나는 자동차 대수는 물론 차량의 종류가 버스인지, 승용차인지도 구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우리나라의 인공위성개발, 류장수,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인공위성 통신 시스템 마랄, G 홍릉과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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