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4편 전체내용
- 최초 등록일
- 2007.11.1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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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편 동영상의 나레이션을 그대로 받아적은 전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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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가 말을 할 때만큼 놀랍고 흥분되는 순간이 있을까? 아기는 태어나서 10개월이면 어른 발음을 흉내 내고 첫돌을 지나면서 첫 단어를 시작한다.
아기는 이제 언어의 세계로 걸음을 내딛게 된다.
197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0여 년간 외부접촉 없이 자란 여자아이가 발견됐다. 지니였다. 당시 열세 살 이였던 지니는 말을 못했다. 지니가 말을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나 첫돌이 지나면서 말을 시작한다. 그런데 왜 지니는 말을 못했을까?
신생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행위는 우는 것이다. 신생아들의 울음에도 차이가 있다. (정상울음, 통증울음, 불만울음) 신생아들에게 울음은 유일한 표현수단이다. 정상울음은 소리의 높낮이가 규칙적이다. 배가 고프다거나 놀아달라는 표시다.
통증울음 아플 땐 불규칙적이며 길고 높은 비명소리를 지른다. 불만울음은 불만이 있거나 몸이 불편할 땐 칭얼거리듯 낮고 작은 소리를 낸다. 불만울음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의사소통 시도이다.
2개월이 되면 아기들은 울음소리를 분화시켜 의사를 좀더 분명하게 전달한다. 엄마를 불러들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기들은 자기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 울음뿐 아니고 미세한 표정변화까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한다.
아이들이 자기생각을 표현하려는 욕구는 싸울 때 잘 나타난다. 24개월 혜인이에게 13개월 승윤이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혜인이는 승윤이가 갖고 싶어 하는 인형을 쉽게 차지한다. 아직 말이 서툰 아이들. 표현욕구가 늘어나면서 울음이나 표정만으로는 의사표현에 한계를 느낀다. 이제 몸짓을 동원해 자기주장을 한다. 말은 못해도 의사표현 방법은 분명하게 알고 있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시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에빈은 16개월이다. 4~5단어를 말하는 것이 고작이다. 그렇지만 에빈은 부모와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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