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어그램 자신에대한 글
- 최초 등록일
- 2007.11.17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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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어그램을 바탕으로 나 자신에 대해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 받는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와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해서 굉장히 많이 감정이 변한다. 정말 작은 행동일지라도 그 작은 행동 하나로 나는 천국을 느낄 수도 있고 반대로 지옥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항상 이 친구에게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눈치껏 잘 챙기고,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등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 빼고는 다 눈치껏 잘 챙겨주는 편이다. 생일이나 기념일등도 가끔 놓칠때도 있지만 대부분 꼬박꼬박 챙겨주는 편이고 그것으로 내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한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사랑이 부족했던 탓인 것 같다. 4살차 누나가 나를 업고 키웠다는 소리를 엄마께 종종 듣는다. 부모님의 사랑을 덜 받고 자라서 그런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쉽게 말해 애정부족인 것 같다. 모든 사람은 애정부족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래도 나는 조금은 더 심한 것 같다. 혼자서 ‘어떻게 하면 남들이 나를 인정해주고 남들이 나를 좋아해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이미 이런 생각들을 한다는 것부터가 애정부족의 하나의 현상인 것 같다.
나에게 또 한 가지 중요한 생각은 바로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이다. 이것은 어쩌면 나에게 있어서 큰 목표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친구든 누구든 내가 없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은 곧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인정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말 다른 사람들이 내가 없음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힘들어 한다면 오히려 그것은 나에게는 기쁨이 될지도 모른다. 그 순간에 내가 나타나서 그 사람을 도와 그 사람이 다시 한번 힘을 낸다면 그것은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이것이 지나칠 때도 물론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보통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 편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과도 나는 마음만 먹으면 쉽게 친해지는 편이고 편하고 마음 맞는 사람과 얘기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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