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 건축가 4 인 -김수근,김인철,권문성,승효상-

소개글

한국의 현대 건축가나 디자이너가 설계하여 완공된 공간을 직접 탐방하여 공간을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 하시오. 라는 주제하에 한국의 현대 건축가 4 인 -김수근,김인철,권문성,승효상- 을 임의로 선정하여 이 건축가들의 4 공간을 탐방하였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 김수근의 공간 사옥
2 ) 권문성의 덕원 갤러리
3 ) 승효상의 웰콤시티
4 ) 김인철의 조아조아 스튜디오
Ⅲ. 결 론
※ 참고문헌인용 밎 기타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 론
단순한 사실 표현이 아닌 솔직한 글을 기대하신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한국의 현대 건축가 4 인 -김수근,김인철,권문성,승효상- 을 임의로 선정하여 이 건축가들의 4 공간을 탐방하였다. 레포트의 형식보다는 보고서나 여행수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고 보고 느낀 그대로 서술하고자 했다.
Ⅱ. 본 론
1 ) 김수근의 공간 사옥
미국의 「타임」紙에서 ‘한국의 가장 경탄할 만한 훌륭한 건축가’라고 평하기도 했던 건축가 김수근은 ‘건축은 예술’ 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연 대가이다.₁웹상에서 사전 조사 중 접한 이 글과 공간 사옥의 사진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4 인의 공간 중 가장 먼저 찾은 곳이라 기대도 컸다. 안국역 에서 내려 길을 따라 올라가다 이쯤이겠지 싶어 돌아보면 딱 그쯤에 공간 건축사무소와 그 사옥이 있다. 멀리서 보았을 때는 그저 적 벽돌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건물로 보인다. 인터넷상에서 시선을 끌어당기던 그런 힘을 발휘할 만큼 본인에게 매력적이거나 한 건물은 되지 못했다. 공간 사옥의 아래층으로 향하는 곳에 쓰여 져 있던 ‘출입을 금지 합니다’라는 안내 글은 그저 공간답사를 온 학생의 부풀었던 마음을 한없이 작게 만든다. “이 작은 건물에서 길을 잃는 즐거움을 느꼈다” 고 하는 이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공간 변화를 보여 주는 건물이다.₂라고 전하던 책의 말을 확인할 길은 없었지만 외관상 보여 지는 공간의 변화로도 충분히 공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벽돌과 함께 사용된 나무와 유리는 답답할법한 벽돌 건물에 여유를 부여했다. 건물의 개구부를 제외한 모든 벽면은 막혀 있거나 하다못해 유리벽면이라도 설치 되어있어야 한다는 본인의 편견을 단번에 무너뜨린 공간이다. 정면부의 철문 사이로 카메라를 넣어 촬영한 유리 통로는 유리벽면으로 이루어진 노출콘크리트 건물과의 연결통로다. 벽돌건물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몸을 조금 틀어 보니 사옥 좌측에서 보여 지는 건물 내 유리벽으로 이루어진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

참고 자료

₁= http://www.howeng.co.kr/tec/people/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간`의 큰 별, 김수근(1931~1986) / 글 이연식
₂=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p 153 우측사진하단 / 서 현
₃= 월간플러스건축 http://pluszine.co.kr/index.html 자료실
₄= http://blog.naver.com/rookee77?Redirect=Log&logNo=20031107448 국내 외 건축물 / 글 김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