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난 하느님
- 최초 등록일
- 2007.11.16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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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로만난 하느님을 보고 느낀점을 적은 내용
목차
서론
본론
본문내용
◆ 서 론 ◆
하나님을 보는 관점이 여러 가지 있지만 이 책은 교차문화적이면서 기독교관점에서 쓰여져 있다. 또 종교다원주의와 교차문화적 종교연구의 틀 속에서 기독교 신학을 수립하려는 한 시도이다.
내가 기독교 집안으로 성장하여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나의 생각이나 이론을 정립하려고 했던 노력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어렸을 때에 알았던 하나님은 여전히 지금도 나의 삶 가운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하나님만 만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 한분의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 이 말을 전자의 하나님이 듣는다면 우상을 섬긴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후자의 하나님은 너가 나를 배신하고 떠난다할찌라도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신다. 항상 나와 함께 하고 어려움에서 건질 것이다라고 하신다. 나에게 두 분의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항상 나에게 하나님의 이미지는 두 분의 하나님으로 다가왔다. 그것은 하나님이 너무 커서, 내가 볼 수 없기 때문에 두 분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꼭 안고 계시기 때문에 두 분이라고 착각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나의 어린시절은 전자의 하나님 즉 군주적인 모델로서의 하나님이었다.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후자의 하나님 즉 관계적인 모델로서의 하나님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두 하나님이 내 생애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 비록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나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준 하나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와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나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항상 이 두 분은 나와 함께 계셨다. 자라오면서 느낀 것은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모습, 즉 누구에게 영향을 더 받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 삶을 사느냐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느냐? 멀리 지내느냐?
참고 자료
새로만난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