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행정론) 광장에서의 자유, 평등, 관용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7.11.1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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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행정론 과목에서 광장에 존재하는 제 3원칙인
자유와 평등, 관용의 의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 내용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은 자료이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자유
2. 평등
3. 관용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자유
자유란, 인간이 어떠한 것에도 속박 받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다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여기에서 설명하려는 자유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든 언어의 자유가 확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유는 어떠한 경우를 불문하고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르는 행동에 대한 ‘책임’이라는 과정을 수반하게 된다. 이는 역설적으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자유가 구속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만약 책임을 전제하지 않는 자유라면 이는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르는 행동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게 될 우려가 상당히 크다. 이는 결국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자유란 책임을 전제로 자신의 자유의사에 맡겨진 행동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유 중에서 특히 언어의 자유, 즉 의사소통의 자유는 현대 민주시민의 대화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광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광장에 있어서 언어의 자유가 중요한 이유는 언어에 따르는 의사소통이 활발히 수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광장 즉, 열린 장소로 대표되는 이곳은 언어의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시민의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되고 그러한 상황이 바로 현대의 민주주의를 보증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사이트에 광장이라는 이름의 게시판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도시에 존재한다는 의미의 실제적 장소인 광장은 아니지만 이 장소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해 감으로써 민주사회의 건설에 한발 더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무분별한 언어폭력으로 인해 가끔씩 광장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네티즌들을 볼 수 있지만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함으로써 그 문제를 다소 해결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자유로운 공간을 제1원칙으로 고수하며 존재하고 있는 광장은 특히 서양의 도시에서 강인한 시민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모습으로 대표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