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교직사회의 한계와 새로운 가능성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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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습나갔던 경험이 녹아든, 직접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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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는 자신의 학생만을 학교에 보낸 것이지만 교사는 그런 아이를 많게는 40명 이상을 가르쳐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러한 일대 다의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실습 때 보니 우리 반에 일주일에 반 정도는 학부모가 방문했다. 아이들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등 학부모는 자신의 학생 한명만을 보고 오지만 그러한 학부모가 여럿이 되다보니 교사는 방과 후 시간을 모두 학부모 상담에 쏟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처럼 학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적절한 교류를 가지면서 관계를 형성해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첫 실습 때 학교에서 학예회 행사가 있었다. 학예회 준비를 위해서는 의상에서 소품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이 참 많다. 그러나 이것을 교사 혼자 하기는 무리이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학부모이다. 교사는 학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 부탁과 요구의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괜히 미안하다고 해서 숙이고 들어가서도 안 되고 요구 할 것은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 담임선생님의 말씀이셨다.
또한 교직 사회에서는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하다.
실습을 나가서 보니 내가 학창시절에 다니던 학교와 시설 면에서 크게 변화가 없었다.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점은 달라졌으나 여건은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교육적 의미를 갖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교사들은 주어진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하나 그에 따른 여건의 조성되지 않다고 느낀다고 한다. 현행 교육과정의 특징인 개별화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기에는 학급당 학생 수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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