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슈퍼 사이즈 미 (super size me)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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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슈퍼사이즈미를 보고 느낀점을 간단한게 쓴 리포트입니다.
이 영화는 맥도날드의 유해성을 밝히는 다큐멘터리같은 영화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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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달 동안 맥도날드만 먹기 도전 두 번째 날, 슈퍼 사이즈의 햄버거를 먹다가 구토를 하는 장면을 보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붕어빵만 이틀 동안 먹어도 토하는 것은 매한가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평소 늘 운동을 하고, 야채 섭취량도 많았던 사람이 하루 세끼를 설탕이 가득한 콜라와 질 나쁜 고기와 설탕 범벅의 양념 세트인 맥도날드로 먹으며 운동은 잠깐 걷는 것이 다라면 몸에 이상이 오는 것과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다. 솔직히 기도 안찼다. 그저 맥도날드 고소 사건 등의 핫 이슈에 편승해 돈이나 벌자는 취지 아닌가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사람 생각보다 매우 치밀했다. 한사람의 ‘의사’로는 신빙성이 부족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세 명의 의사와 함께 실험을 시작한다. 거기다가 식이요법 전문가인 영양사도 함께 실험을 한다. 한 주 한 주 지나갈수록 허리둘레와 함께 체중도 급격히 증가하게 된 모건. 예상된 일이었다. “이건 정상이 아니에요!”라는 경악한 목소리의 영양사와 “진지하게 실험을 중단할 것을 권고합니다. 당장 중단하세요.”라는 냉정한 목소리의 의사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에게 나타난 ‘치명적인 증상’에 비만만이 포함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 뿐이었다면 사실 본인에겐 그다지 놀랄만한 영화가 안됐을 것이다. ‘중독성’이 맥도날드 햄버거에는 있었다. 그 누가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과 카페인을 알아차렸을까? 그의 기분이 나쁘다가도 햄버거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에 ‘하’라는 기도 안찬 웃음이 나온다. 한 달 동안 그가 섭취한 설탕이 거대한 냄비 수 여개에 가득 쌓여 있는 것을 보니 더욱 충격이었다. 머리로 알고 있던 것이었음에도 눈으로 직접 그 양을 확인하니, 할 말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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