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7.11.1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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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교육관, 교직관에 관한 글입니다.
전체적인 교육과정 아래 교사가 해야할 일, 그리고 교육계의 발전에 관한 글입니다.
자신의 교직관에 글을 쓰는 교육철학 시간 숙제로 낸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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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인류가 언제부터 사회를 구성하여 집단생활을 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나, 사회를 구성하는 것이 생존을 위해 인간에게 필수적이라면, 우리는 사회가 형성된 이유, 필요한 이유에 대해 배워야 한다. 교육을 받는 이유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때, 인간은 여기서 그치지 말고, 사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당시 사람들과 동등한 사고 행위 주체로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그 역사를 내면화하여 역사를 이끌어가는 자로서의 자각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인격과 자아에 대한 교육 나아가 사회에 대한 교육이다.
인격과 자아는 단지 배운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는다. 스스로 묻고 배우는 과정 속에서 자신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만드는 교육자가 필요하다. 자신의 존재가 누군가(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누구도 자신을 만들어 가는 역할을 타자에게 맡기고 싶진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자각을 하게 교육자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 배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단순히 역사적 지식으로서만, 즉 언제 어떤 것이 있었고,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에 그치는 수준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 인류의 역사적 지식이 나의경험으로서의 역사와 맞물리도록 하게 하는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이 역사적 상황 속에 자아를 대입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가 배우는 인문학적 지식들은 본디 인간에 대한 탐구에서 비롯된 것이며, 인간 개인의 탐구와도 연관이 된다는 점에서 개인의 주체성을 높여 스스로 학문을 흡수할 수 있는 통찰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들, 인류의 역사의 축적물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이것을 자신의 삶과 연결시켜 더 발전시킬 수 있게 교육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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