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교의 시대별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7.11.0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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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유교에 대하여 시대별로 정리
목차
1.삼국시대~조선전기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전기
2.조선 중기~ 후기
1)조선중기
2) 후기
본문내용
한국의 유교
한국에서의 유교사상의 큰 전환점은 바로 ‘주자학’이 널리 행해진 시기를 들 수 있다.
한국에서 주자학이 성행한 때는, 조선중기부터 시작이라고 볼 수있다. 여기서, 우리는 조선중기 전, 즉 주자학이 한국에서 성행하기 전과 성행한 후의 유교를 비교하고자 한다
.
1.삼국시대~조선전기
1) 고구려
공자의 사상으로 집대성된 유교사상이 부분적으로 전래한 시기는 서기전 3세기의 위만조선과 한사군시대로 추정되며, 공자의 경학사상이 본격적으로 수입되고 활용된 것은 삼국시대이다.
삼국 가운데 중국과 인접한 고구려는 먼저 중국 문화와 접촉해 수용, 발전시키기에 적합한 위치에 있었다. 다음으로 백제가 해상으로 중국과 통행함으로써 유교를 비롯한 여러 문물, 사상을 받아들여 발전시켰다.
신라는 한반도의 동남방에 돌아앉아 중국과는 거리가 있었으며, 유교 문화 역시 고구려와 백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되었던 까닭에 삼국 가운데 가장 늦었다.
고구려는 재래의 고유한 풍속과 전통을 많이 존속시키면서 대국으로 성장한 고국(故國)이었다. 이미 고조선시대 즉 위만시대와 한사군이 설치되었던 시기부터 중국문화와 유교사상이 전승되어왔기 때문에 고구려는 초창기부터 유교가 상당한 규모로 활용되고 있었고, 노장(老莊)의 자연사상도 혼입되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기 이후로는 불교가 수입되어 유, 불이 병행했으며, 후기에는 종교화한 도교를 들여다가 장려하는 등 유, 불, 도가 병립하였다.
2) 백제
삼국 이전에도 한사군에 근접한 지역은 중국의 유교 윤리와 흡사한 예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체로 삼한시대에는 외부의 영향이 적었으며, 읍락(邑落)이 잡거(雜居)하였다. 비록 국읍에 통치자가 있었을지라도 통치 기구의 지배적 기능이나 예의 규범이 보편화되지 못해 각기 독립된 토속 생활을 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디지털한국학(http://www.koreand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