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건강
- 최초 등록일
- 2007.11.08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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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후와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기상병
3. 계절병
4. 날씨와 수명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어렸을 적 어르신들이 “무릎이 쑤시는 걸 보니 비가 오려나 보다.”라고 말씀하시면 정말로 비가 오는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 현상인 기상이나, 이 기상의 평균적인 현상인 기후는 주기적으로 되풀이되고 있고 이들의 영향을 받아 반응을 일으키는 생체에는 생체리듬이 있어서 이들의 조화가 건전한 생명을 유지하는 요소가 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건강예보 입니다. 오늘은 저기압 및 전선의 한반도 접근으로 인해 남풍이 강해서 신경통이 도질 전망입니다. 신경통 환자들은 이점 유의하시고, 외출이나 심한 운동을 삼가기 바랍니다. 또한 동해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대관령을 넘으실 때 푄현상으로 인해 천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아이들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 겠습니다.” (중략)
2. 기상병
건강한 사람이라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 날의 일기나 혹은 계절의 영향을 직접, 간접으로 받는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경험하고 있는 사실이다. 더욱이 이와 같은 기상환경 변화는 여러가지 병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며 병자에게는 그 경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류머티즘 관절통이 저기압이 접근할 때에 악화되고 멀어져갈 때 회복되는 경우가 있고, 기관지천식의 발작은 일정한 계절에 일어나거나, 비보기 전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이러한 증상으로부터 반대로 기후나 일기를 예지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중략)
3. 계절병
겨울철의 감기나 여름철의 소화기 전염병처럼 특정한 계절에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하는 질환군을 계절병(seasonal disease)이라 한다. 계절병은 일기와 같은 비교적 짧은 주기의 환경 변화에 따라서 생기는 질환이고, 계절병은 계절변동이라는 긴 주기의 환경변화에 따라서 생기는 질환이다. 따라서 이들 두 가지가 명확히 구분되는 것 같이 보이지만, 특정 일기 현상이 어느 계절에 집중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들 두 가지를 구별하기 어려운 때도 많다. 예를 들면 관절 류머티즘이나 기관지 천식 등은 관점에 따라 계절병으로 취급할 수도 있고, 기상병으로도 취급할 수도 있다. (중략)
참고 자료
문승의, 기상환경의 이해, 1997
http://industry.kma.go.kr/
http://www.kweather.or.kr/
http://www.yeskist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