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자유주의
- 최초 등록일
- 2007.11.0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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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는 자유주의가 지배한다.
기독교는 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가에 대한 글이다.
목차
내용요약
서평
본문내용
□ 내용요약
• 제1장 서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종교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인 싸움하기를 즐겨한다. 특히 그런 사조는 철학과 과학의 영역에서 두드러지게 보여지는데 이에 대해 교회에 몇 가지 질문이 던져지게 된다. 바로
첫째는 기독교와 현대 문화와의 관계에 대한 것이고,
둘째는 기독교가 과학적 시대에 있어 그 신앙을 지탱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즉 기독교의 특수성 (그리스도의 인격이나 그의 죽음 혹은 부활)에 대한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이런 질문들에 대해 자유주의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기독교의 어떤 원리들은 과감히 포기하기도 하고, 기독교의 특수성을 상징적 의미로 생각하며, 기독교의 일반 원리(사랑이나 봉사)를 기독교의 본질로 구성함으로써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자유주의의 이러한 방법(과학이나 철학으로부터 일정의 것을 포기하면서 방어하는 것)은 사실 효과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물러날 때마다 철학과 과학은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추격을 해 올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양보하는 것만으로는 기독교를 방어하는 것은 성공할 수 없다. 또한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들을 하나씩 양보한 후 남은 기독교는 기독교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자유주의에 대해 두 가지 견해 - (1) 그 방법이 비기독교적이라는 점에서 (2) 그 방법이 비과학적이라는 점에서 - 에서 그들을 비판할 수 있을 것이나 특별히 전반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현대과학과 기독교를 조화하려는 자유주의적인 시도가 진실로 기독교의 모든 특징을 실제로 포기하였으며 그것은 기독교가 아닌 막연한 종교적인 갈망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할 것이다. 실제적으로 자유주의가 추구하는 방법 즉, 기독교와 과학을 혼합하려는 시도는 기독교가 지상에서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과학에 의한 기독교에 대한 특수성에 대한 도전은 사실 현대 과학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대한 큰 과장된 평가에 기인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