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 최초 등록일
- 2007.11.0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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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르디의 대표적 오페라 중 하나인 `라 트라비아타`에 대해 다룬 글입니다.
목차
La Traviata
내용
라 트라비아타(La Treviata)
등장인물
악기편성
줄거리
본문내용
춘희(椿姬)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진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그의 작품 가운데서 가장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베르디가 원숙기에 들어간 후부터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에서 보여준 드라마틱한 박력을 유려한 가락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대신하여 베르디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 읽은 여자"라는 뜻으로 주인공인 비올레타를 가리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뒤마의 원작 "춘희"가 그대로 오페라 제목에 사용되기도 했다. 이 오페라에서 베르디는 매춘부, 금권결혼등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해있던 당시 파리 사교계에서 자칫 길을 잘못 들어서 도미 몽드(고급 매춘부)의 세계로 들어와서 헤매는 비올레타를 통해서, 그리고 그녀를 끝까지 사랑하는 알프레도를 통해서, 그리고 남의 이목을 두려워하고 자기 자식밖에 생각하지 않는 조르지오를 통해서, 또한 의심할 여지없이 쾌락주의에 몸을 맡기고 놀기만 하는 파리 사교계의 신사 숙녀를 통해서,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남자와 여자의 본질은 무엇인가", "모랄이란 무엇인가"등을 말하고자 했을 것이다.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가 천대받는 집시들의 사랑과 애환을 그린 작품이라면 <라 트라비아타>는 화려하지만 결국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는 거리의 여인을 그리고 있다. 베르디의 최대 걸작인 <라 트라비아타>는 대담한 화음과 선율이 전편에 흐르고 있으며 극도로 기교적이고 표현적인 아리아에는 온갖 색채로 가득하다.
라 트라비아타(La Treviata)
원작 : 알레상드로 뒤마 저 `춘희`
대본 :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작곡 : 쥬셉뻬 베르디(Giuseppe Verdi)
초연 : 1853년 3월 6일,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배경 : 1840년경 파리 및 그 교외
연주시간: 제1막(30분), 제2막(1시간), 제3막(30분). 총 약2시간
극중 주요곡
제1막 "제 1막 전주곡" (오케스트라)
"자, 마시자 축배의 노래) Libiamo"(알프레도와 합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