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Piano Sonata 의 분석 및 해설

소개글

Beethoven은 그의 생애를 통해 쉬지 않고 피아노 음악의 창작에 몰두한 작곡가 입니다.
그러므로 그의 창작의 근원을 이루고 있는 32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연구한다는 것은
그의 음악 세계를 연구하는 첫걸음이 될 것 입니다.

목차

*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개요
* 베토벤 소나타의 구성요소
A. 소나타 제시부의 구성요소
B. Adagio(가요악장)의 구성
C. 론도의 구성
D. 미뉴엣 스케르초의 구성
* 베토벤 소나타의 분류
2. 베토벤 중기 소나타의 특징
3. 베토벤 말기 소나타의 특징
4. 베토벤의 생애

본문내용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개요
베토벤은 많은 음악작품을 남기고 있으나 그 중 피아노 음악은 그의 음악의 기틀을 이루고 있다. 그가 음악가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778년 그의 나이 8세로 쾰른에서 첫 연주를 하였고 3년 뒤에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까지 손을 뻗치고, 이때부터 작곡도 시도하여 1782년(12세)에는 드레슬러 c단조 행진곡을 주제로 한 피아노 변주곡을 처녀 출판했다. 다음에는 막시밀리안 프리드리히 선제후에 증정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출판하고 있다.
이와 같이 그는 연주가로나 작곡가로서 피아노 음악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피아노 음악의 대곡 마감으로는 1823년 <디아벨리 변주곡>과 <6곡의 바가텔>를 남겼고 그 뒤 계속 만년에 이르기까지 피아노 소품을 쓰고 있어 피아노 음악은 그의 생애를 일관한 음악이 되고 있다.
한편 그가 비엔나에 나가 음악가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것도 피아니스트로서이며 작곡활동도 피아노 작품을 중심으로 해서였다.
그는 피아노 음악으로, 기악곡들의 형식의 취급법, 내용적인 표현 등 중기 이후 원숙한 실내악이나 교향곡의 기반을 개척했다고 보아야 하며 단지 <작품 81의 a, 고별>을 쓴 1809년에서 <작품 90 e단조>를 쓴 1814년까지 5년 동안만 피아노 곡을 쓰지 않았을 뿐 그 밖의 생애를 통해 쉬지 않고 피아노 음악의 창작에 몰두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창작에서 근원을 이루고 있는 것은 32곡으로 된 피아노 소나타이며 이는 실내악이나 교향곡 또는 협주곡에도 응용되어 있어 악기의 편성만 다를 뿐 이라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32곡으로 된 소나타의 음악형식을 연구한다는 것은 그의 태반의 작품을 연구하는 첩경이 된다.
소나타의 형식이나 내용은 베토벤의 고전주의 음악을 총결산 한 것이 되나, 이 소나타의 용어 시작은 16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 베네치아의 Gabrieli에서 시작되며 200년 동안 긴 세월을 두고 발전해서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에 이르러 형식상으로는 일단 결정적 완성을 보게 된다. 나아가 베토벤에 이르러서는 이것을 한층 더 완전한 것으로 만들었고 내용의 충실을 기한 것이 된다. 그가 쓴 소나타는 원래는 4악장 형식이 12곡으로 교향곡이나 실내악도 초기에는 이 수법에 입각하고 있고, 중기 이후의 소나타에는 3악장 짜리가 많아지며 개중에는 2악장으로 단축된 것도 있다.

참고 자료

관련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