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와 도덕 혁명,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
- 최초 등록일
- 2007.11.01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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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크라테스와 도덕 혁명,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 소크라테스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소크라테스를 연구해 본 글입니다.
목차
Ⅰ. 내용 정리
Ⅱ. 물음 정리
Ⅲ. 소크라테스의 도덕혁명이란 무엇인가?
Ⅳ. 이번 과제를 통해 느낀점과 의문점
본문내용
크리톤은 세상 사람들의 이목이 두려워서 소크라테스를 구하려고 하고 있다. 크리톤은 소크라테스가 세상을 등지고 자신을 위한 길을 택했다고 나무라면서 소크라테스와 주위 모든 사람들은 위한 길을 택하라고 설득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대화를 통해 과연 이 일이 정당한지를 가려보고자 한다. 크리톤이 소크라테스를 설득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방할 것이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에게 감옥 탈출을 권유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어리석은 다수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전문적인 소수의 말에 귀 기울이라는 말을 통해 크리톤의 설득을 거부한다.
또 소크라테스는 부정한 짓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전제를 대화를 통해 끌어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합의한 법을 지키는 것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 그리고 나서 소크라테스는 혼인법을 예를 들고 있다. 하지만 혼인법과 지금 소크라테스에게 가해진 법 집행이 과연 같은 맥락인가를 의심해본다. 혼인법이 올바르게 시행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번 소크라테스의 법 집행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국가가 혼인법은 제대로 지켜놓고 이번 법 집행은 왜 따르지 않았느냐고 묻는 다면 같이 합의에 이뤄진 법이라도 이번 법 집행은 국가에 문제가 있었다고 대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를 더 의심해 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가 아테네를 안 떠났다고 해서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국법을 흡족했다는 말은 안될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국법 모두를 맘에 들어서 나라에 머문 것은 아닐 것이다. 분명 맘에 안 드는 법이 있어도 살아갔을 것인데 여기서는 모든 법에 동의했기 때문에 산다고 단정짓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를 떠나 법을 잘 지키는 나라나 법을 잘 안 지키는 나라 어디를 가도 비난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법을 지켜 저승에서라도 떳떳이 살아가겠다고 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시민들의 합의해 이루어진 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