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의 기술 역사 규칙
- 최초 등록일
- 2007.11.01
- 최종 저작일
- 2007.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탁구의 기술 역사 규칙
목차
1. 탁구의 역사
2. 탁구의 규칙
3. 탁구의 기술
본문내용
1) 포핸드 롱
탁구에서는 매우 다양한 타법이 사용되지만 그 중에서도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포핸드 롱(Forehand Long)"이다. 포핸드 롱은 포핸드의 모든 공격 타법의 기초가 되므로 철저하게 익혀 두어야 한다.포핸드 롱의 기본이 잡혀 있지 않으면 랠리가 이어질 때 실수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높은 단계로 올라서기가 어렵다. 선수들이 시합을 하는 것을 보면 시합하기 전에 먼저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면서 몸을 푸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서로 포핸드 롱 타법을 사용하여 공을 주고받는다.
먼저, 펜홀더의 백핸드 기본 타법은 "쇼트(Short)"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단어는 전 회에서 설명한 "롱(Long)"과 이름 자체에서부터 뭔가 다르다는 인상을 준다. 가장 큰 차이는 롱 타법은 큰 백스윙을 취하고 확실하게 자신의 힘으로 쳐 주는 것이지만 쇼트 타법은 자신이 취할 수 있는 백스윙의 폭이 작기 때문에 상대방이 쳐 온 공의 힘을 이용하는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셰이크핸드의 백핸드 기본 타법은 "하프발리(Halfvolley)"라고 불린다.
"하프발리(Halfvolley)"라는 말의 원래의 뜻은 "공이 바운드된 직후를 노려서 친다"라는 뜻이다. "발리(Volley)"라는 말은 공이 바운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친다는 뜻이고, 반드시 공이 바운드되기 전에 쳐야 하는 "발리볼(Volleyball = 배구)"이라는 스포츠도 있다. 그러나, 탁구에서의 "발리"는 분명한 반칙이므로 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발리는 아니지만 발리와 거의 비슷한 타이밍으로 친다고 하여 "하프발리"라고 하는 것이다. 원래의 하프발리라는 뜻은 분명히 그렇지만, 지금은 하프발리라는 말은 그저 "셰이크핸드의 백핸드 롱"과 같은 뜻으로 사용될 뿐이다. 셰이크핸드의 백핸드는 스윙의 자유도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움직임과 다양한 타이밍으로 타구를 할 수가 있다. 타구점 또한 공이 바운드된 직후가 아니라 공이 정점에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점에서 치는 경우도 많다. 때로는 펜홀더의 쇼트와 거의 차이가 없는 스윙으로 공을 치기도 한다.
쇼트와 하프발리라는 명칭 대신 좀더 길기는 하지만 알기 쉬운 표현으로
"스핀을 걸지 않는 백핸드 공격(Backhand attack without spin)"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다만, 셰이크핸드의 경우는 확실하게 공격 타법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펜홀더의 쇼트는 공격보다는 수비적인 성격이 짙다.
참고 자료
http://www.butterflykorea.net - 고슴도치의 탁구 강좌
http://www.okpingpong.com - 오케이 핑퐁
http://koreatta.or.kr/ - 대한 탁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