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적 경험.

소개글

개인적인 심리학 경험에 대해 쓴글입니다.
-인간의 심리 이해라는 과목에서^^:

목차

<사례1> 5살 때 2층 침대에서 추락(?)

본문내용

지금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여년을 살아온 나. 이번 학기에 ‘인간심리의 이해’ 라는 교양 과목을 수강하기 전까지 나는, 나의 행동들이 심리학과 관련된 것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그러나 심리학은 내가 가족들에게 대하는 태도나 친구들과의 관계, 심지어는 식습관과 관련된 것 까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 나는 나의 어린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뒤돌아보며 나의 경험과 심리학을 관련지어 그 구체적 사례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사례1> 5살 때 2층 침대에서 추락(?)
나는 쌍둥이이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께서는 우리가 5살이 되는 해 생일선물로 2층 침대를 사주셨다. 보통 친구들은 단층 침대를 갖고 있는데 나는 2층 침대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났다. 그래서 동생과 나는 서로 2층에서 자겠다고 매일 밤 싸우곤 했었다. 그리고 각자 그날 잘 침대에는 예쁜 인형과 장난감등을 갖다놓고 침대에서 책도 읽으며 거의 매일을 침대에서 붙어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친척 오빠들이 놀러왔다. 그 때 오빠들은 초등학생들이었다. 집에 놀러온 오빠들은 2층 침대를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다들 밖에 나가 놀 생각은 하지 않고 집안에서 술래잡기를 했다. 그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오빠들 중 한명이 2층 침대 계단에서 한발로 서있는 것을 보고 따라하던 내가 그대로 뒤로 떨어진 것이다. 거의 기절한 상태에서 응급실로 갔다. X-ray를 찍은 결과 다행히 머리뼈에 약간 금이 간 정도라고 했다. 병원에서는 입원치료를 권했지만 어려서부터 병원에 자주 입원한 나는(쌍생아라 태어나면서부터 인큐베이터에 있었고 그 후에도 자주 입원했었다.) 병원이 너무 싫었고 부모님도 같은 입장이라 통원 치료를 했다.

참고 자료

없음